![]() 엑호님의 홈페이지에 이벤트가 있어서 일빠로 응모했다. 결과는 당첨! 하도 매그넘전 매그넘전 하길래; 사실 총전시회인줄 알았다. 내가 아는 매그넘은 총밖에 없다. 뭐 나만 그런 건 아니고 하류잡배님도 총얘기인줄 알았다고 한다(물귀신작전..그나저나 하류잡배님 새글이 너무 ㅇ벗는데 애들을 정말 풀어야겠다. 너무 글을 안쓰신다...쳇) 원래는 둘둘모아 그냥 사진을 찍자고 했던거였는데, 어쩌다보니 여덟명이 그냥 다 같이 단체사진을 찍자며 객기를 부려보았다. 근데 다들 서로 잘 알지 못하다보니 어색해가지고 얼굴 표정이 아주 제각각이고 시선도 각각 분산되다보니 사진찍으시는 분도 단번에 알아보신다. 이것들 오늘 처음보는 거구나..그런생각에 인터넷에서 만난 모임이냐고 물어보면서 서로 누구누구님하면서 호칭하느냐고 묻는다. 우리가 생각해도 웃긴다. 인화한 사진을 스캔받으니 더 멀개진 느낌이지만 사실 사진화질 자체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10분 정도를 기다려 다들 한장씩 나눠가졌다. 찍을 당시에는 민망하고 웃겼을지 모르지만 이 사진을 보면 이 날의 어색함 속에 묻어는 즐거움이 생각날 거 같다. 특히 맨 왼쪽의 어린쥐..커플; 신혼여행모드를 보면 너무 웃겨서..아니 저 분들은 저날 내내 꼭 옆에 앉더라는..그래서 칼라구분이 안되더이다. 신마담님은 이 상황을 즐기시는 거 같은 분위기...ㅋㅋ 하지만 이 사진의 포토제닉은 트루주 리..(리틀우주를 글로벌 시대에 맞춰 불러본 이름) 사진전시관에 들어가서 한 시간 넘도록 집중하면서 보고 했는데 초반엔 집중이 잘 됐는데 후반엔 너무 많은 사진이 다닥다닥 붙어서 그런지 집중도가 떨어져서 그런가 그닥 눈에 띄는 사진이 없었다. 그냥 늘 보던 구도가 많았고 사실 웨딩사진 있는 거는 좀 영 아니였다. 그냥 반반정도라 할 수 있겠다. 암튼 전시가 끝나고 잠시 숨돌린 후 논현동으로 고고싱..새마을식당에서 목살에, 김치찌개, 열탄불고기까지 먹고마시고 ㅋㅋㅋ 즐거운 식사를 하고, 2차로 호프집으로 가서 장미란 선수의 멋진 장면도 감상했다. 신어지님의 마지막 세리모니 모노마네는 정말 짱이었던 ㅋㅋ 그리고 엑호와, 신어지님이 야구를 안보고 있으니 우리가 야구도 이겼다. ㅋㅋ 간만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빨리 눈 왔으면 좋겠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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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센님~ 남자넷, 여자넷... 마치 '사랑의 작대기'라도 해야 할 것 같은 분위기? :D
사랑의 작대기는 불가능..이미 신혼부부가 있어서; ㅋㅋ
암튼 그러고보니 4:4로군 ㅋ
우아우아우아 먼가 쪽팔리다...님 인물 사진을 크게 올리는 경향이 있어효 킁킁
이블리나님, 게다가 '친절하게' 닉네임까지 달아주잖아요 크흐흐흐~
님 이거 스캔받은 거 그대로 올리면 장냥아닌;
그나마 줄인거라는..많이 줄였어요..스캔받은건 엄청 커요;;
여기 가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못가고 있는 1人... 토마스 휩커의 강연과 그의 사진집에 싸인을 받고 싶었는데..
기회가 지난 이후론 영 안끌리고 있는 그 전시회군여...
헌데 저 bgm플레이어는 볼륨 조정하는게 없으니... 조금 곤란하군여...;;;;
오른쪽 끝에 조정하는거 있는데 그걸로 조정하심 될듯^^ㅋ
아 그게 엔젤님 말 듣고 플레이어를 바꾼거라는..조정할 수 있는걸로;
암튼..엔젤님 이거 굳이; 안가보셔도 될지도..암튼여..플레이어 조정했어요.
노래랑 사진이랑 굿~
저날 정말 즐거웠던것 같아요~!
저런자리 종종 마련하도록 해요 ㅋ
오늘따라 듣기좋은 김연우노래인지라 걸어봤세요.
저날 정말 즐거웠는데..당신 졸고 있을 때 사진을 못찍어 아쉬워요. ㅋ
30도 관광 포즈 2인;; ^^
ㅋㅋㅋ 관광을 간것이지..예술의 전당에 ㅋ
아놔 내가 제일 촌티나 ㅡㅡ;
아니 정말 촌놈은 전데;;
그래도 넌, 나처럼 볼이 촌닭처럼 붉어지진 않잖아;
난 겨울만되면 고구마장수같단 말야.
정말 좋았어요~ ^^
새마을 식당도 좋았고.. 호프집에서도 좋았고..
센님 사격실력이~ ^^
아 그러고보니 사격한 걸 얘기안했네요.
사격 제가 일등했는데..진종센이라고까지 불렸는데;
아 저 정말 특공대 출신인가봐요;;
이거 보세요 사격은 제가 일등했거든요!!!!!
(완전 자랑하고 싶은 1人;;;;;;)
알겠어요;;;님이 일등하셈;;ㅡㅡ;
쳇..진종양연하세효..치치치치
용대양연은 안되나요?
저 완전 배드민턴 잘하는데...ㅎㅎㅎ
그냥 기사양연해요; ㅡ.ㅡ+
이거 거짓말하시면 큰일납니다..배드민턴 시켜볼 수도 있다는;;
나이대도 진종보다 용대가 더 맞고...
전 아직 미혼이랍니다!!!!!(아직 덜 컸다는..;;)
그리고 정말 잘합니다!!!!
진종센...합성해야하는데..
이미 진종센 완성됐다는 소문이..
이블리나님 공개를.. ^^
저는 열탄불고기가 제일 맛난거 가타요
또 먹고시퍼효
이잉~
걔를 메인으로 먹으면 입이짜서 다른거 못먹어요.
입가심으로 쵸큼 먹을때가 제일 맛있습니다.
김연우! 언제들어도 짱짱. ㅠㅠ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제 싸이까지 들어가본ㅋㅋㅋ
센님이랑 저랑 좋아하는 노래가 비슷한거 같아요~ 저번에 정인호 해요도 그렇고 ㅋㅋㅋ
저두 여기 살짝 줄 스고 싶었지만 예선탈락할거 같애성.. //ㅅ//
ㅇㅇ 그러게요. 우리 좋아하는 노래 좀 비슷한 ㅋㅋ
암튼 간만에 듣는 김연우노래라 좋은 거 같아요.
긍데 신청하시지 그러셨어요...;; 담엔 꼭!
일요일에 TV를 켜니... "양연님은 또 언제 베이징 가서 배트민턴을 치고 있대?"
결국 금메달까지 따고 말더라능. 스캔 서비스 감사감사~
양연님이 글면; 이용대선수란 말인..;;그럼 이승기랑 닮았단??
신마담님..쿨럭..;;;
여어여어..이거 위험한데...초상권......마구마구 뿌려주세요...사람들의 관심에 매우 굼주려있던..1人
저 사진 작업한거 가져가도 될까요? 난 저런 실력이 없으서..ㅋㅋ
베이징에서 배드민턴이라...음...이용대 선수라...나야~~~ 경사낫네~~~죠 ㅋㅋㅋㅋ
센님 또 쿨럭 댈것 까지야..ㅎㅎㅎ
김연우 노래 참좋은데...입대의 안좋은 추억이 갑자기 떠오르는건....ㅎㅎㅎ
사진가져가셔도 됩니다. ㅋ 암튼..뿌릴사진도 없네요..근데 그날 사진찍지 않았어요? 우리 사진 너무 흉해서 안주는검미? 암튼..이용대선수라뇨...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이용대선수라뇨;;쿨럭;;;(버럭!)
케로님에게 민폐인거 같아서 여기로 옮겨왔는데요;
저기요..그 미혼인건 인정하겠는데;;
ㅡ.ㅡ; 나이대가 맞는 건 좀...좀 님;;진짜 여기서 이러시면;;
알겠어요...배드민턴 잘하는 것도 인정해주고, 암튼 근데..나이는!!!님하 매너효;;;
뭐 같은 20대이고,,그리 차이도 안나는데요!!!
그리고 전 매너 빼면 시체라는^^;;;
완전 매너남.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요즘 힘들어서 가끔 정신줄 놓는답니다.;;;;)
ㅡ.ㅡ 일욜이 시험이라기에;;
그때까지는 구박하지 않겠어요;; 꾸욱..참겠음;
근데 그거 말고도 그 다담주에 또 시험이 있다는..ㅎㅎㅎ
또 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흘리는 건..
그 다담주까지 예뻐해달란? ㅋㅋㅋㅋ
아마도?? ㅎㅎㅎㅎ
음. 9월 초에도, 말에도..있을 것 같고,,,
10월에는 중간고사도 있을 것 같고...
(울 엄마 曰 이제 학생을 벗어날 때도 되지 않았니?)
이건 계속 예뻐해달란거잖아요 ㅡ.ㅡ;
마음약하게 이 사람이;;
일단...올림픽이 좀 끝나야;;;
올림픽끝나면 추석 핑계 대실 거 다 알고있어요.
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노래가 좋아요~
얼른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저 요즘 포스팅꺼리가 없어서;;;
공장에서처럼 뚝딱 만들어낼수도 없고...쩝~~
매그넘전이라...재미있었겠어요~
사진설명중에 신혼부부가 있다길래 어디어디? 한참을 들여다 본...
옷색깔만 같은거였;;ㅋㅋㅋㅋ
여름엔 의욕이 떨어져서인지 모든 블로거들이 다 침체인듯.
겨울이나 되야 으쌰으쌰 재미있어질 거 같은 예감이..
그래서 얼렁 눈이오기를 기다려보는..겨울엔 번개라도쳐서 스키장에 가보고 싶네.
스키장 번개~ 콜~ ^^
대구, 부산이니 참석하세요 꼭..눈보기 힘든 지역 ㅋ
전 보드타는 것보다 눈구경 사람구경이 좋아요.
스키장..한번도 안가봤;;;;
꼭 가고싶습니다!!!
매그넘전...총...하하하;;;
히히히 제가 좀 무식해서요 ㅋ
트루즈 리 입니당~~ ㅎ
베스트 포토상 감솨합니당~~ ㅎㅎ
매그넘전 사진들의 기억은 저멀리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열탄 불고기 맛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트루즈 리가 나을지 트루쥬 리가 나을지;;
후자가 더 이쁜 거 같은..암튼 베스트포토 축하해효;
주말에 울아빠가 키운 야채구경시켜줄게요..(응?????)
열탄불고기게 버금갈만한 양념삼겹살도 기대해주셈!
음... 전시 자체보다 목살, 김치찌개, 불고기가 더 끌리는데요? ㅋㅋ
네 우리들도 그랬던 거 같은데요? ㅋㅋ
언제 한번 가보세요..가신다면 장소알려드릴게요.
이거 저도 가봤는데 사람 진짜 많았음. 카파전때는 설명 해주는 분도 있어서 설명도 듣고 사람도 적어 천천히 감상이 가능했는데... 여기는 완전 시장통 분위기였다는... 들어갔을때 앞쪽에 있던 두번째던가? 서정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그분의 사진이 가장 인상적이이었어요.>_<
헉;;이글에 왜 댓글을 안달았지. 암튼 사진전 나도 초반엔 되게 좋았는데 후반이 영 별로였어. 그리고 사람 너무 많고..약간 전시회 구조가 좀 이상해서 어떻게 돌면서 봐야할지가 난감하데?
ㅋㅋ
어린쥐커플이 제일 튀네요
저도 첨엔 총 전시하는 줄알았어여;ㅋㅋㅋ
그날 신어지님댁으로? 귀가? ㅋㅋㅋ
암턴..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총전시회 ㅋ
더이상 붙잡지 않고 아침에 일찍 보내드렸쎄요.
저도 갔었는데 전 좀 실망..ㅋ
저 중에 센~님은 어느분,,,궁금하다 ㅋ
저도 그냥 그랬어요..ㅋ
근데..저중에 저를 못찾으시는? ㅡㅡ;; 순서대로 앉은건데요..
앗~ 아는 얼굴이 둘은 있는거 같아요. -_-
셋일텐데요? 아는 얼굴은..! 저는 빼시는 겁니까? ㅋ
그리고 베타테스터 쫑파티 참여자만 남자중에 세명이었다는..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비밀댓글입니다
답변은 방명록에 달아놨구요.
이거 앞으로의 답변은 제 방명록으로 해주세요..
이 게시물과 상관없는 댓글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