左官職人。祖父の四郎の下で先輩の神戸と共にビルの工事現場などを回っている。加奈と同じように心に傷を抱え、普段は口数も少ない。しかし偶然知り合った加奈に対しては自分と同じ匂いを感じ、惹かれていく。
조부 시게오의 밑에서 선배 칸베와 같이 빌딩 공사현장등을 돌며 일한다. 카나와 비슷하게 마음에 상처를 갖고 있고, 보통은 말수도 적다. 그러나 우연히 알게된 카나에게는 자신과 같은 동질감을 느껴 끌리게 된다.
나카조카나[中城加奈] … 나카마유키에[仲間由記恵] 29세.
業務用厨房機器の販売会社に勤務。業界関係者相手に、一度に大量の調理ができる機器で実際に調理をして見せるクッキングライブを行う。一見、明るく普通の女性に見えるが、過去に家族にも言えない秘密を抱えている。駅で自殺しようとしている男を止めたことがきっかけで偶然知り合った翔太に自分と同じ匂いを感じ、次第に惹かれていく。
업무용 주방기기 판매회사에 근무, 업무관계자를 상대로, 한번에 다량의 조리를 할 수 있는 기계로 실제 조리를해서 보여주는 쿠킹라이브를 한다. 언뜻보면 밝은 성격의 보통여성으로 보이지만, 과거에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역에서 자살하려던 남자를 말린 것을 계기로 우연히 알게된 타자키에게 자신과 같은 동질감을 느끼고, 차차 끌리게 된다.
후지모토마코토[藤本 誠] … 진나이 타카노리[陣内孝則] 50세.
駅のホームでいきなり加奈と翔太につかみかかられるが、自分は自殺する気なんかなかったと否定する。誠はある悲しい過去を背負い、孤独に細々と暮らしていたが、自分と関わりを持ってくれた加奈と翔太にまた会いたいと思い、連絡を取ろうとする。
역 홈에서 갑자기 카나와 쇼타에게 붙잡혔지만, 자신은 자살하려던게 아니라고 부정한다. 사실은 어떤 슬픈 과거를 짊어지고, 고독한 삶을 살고 있었다, 자신의 일에 관여해준 카나와 쇼타에게 또 한번 만나고 싶더고 생각해 연락을 해온다.
그 남자를 잡아준 두 남녀는 완전 황당함 그 자체, 그렇게 그 둘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서로 각자의 길로 돌아갈꺼라 생각했지만 그들이 붙잡아 살려낸 그 사람이 꼭 한번 다시 만나고 싶다는 연락을 해오고 의아하게 불려나간 그들에게 그 남자는 이렇게 말한다. 살려줘서 고맙다는 식상한 인사대신...혹시 당신들도 나처럼 자살하려던 적이 있느냐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자신을 알아보기 힘들었을 거라는..그 남자의 얘기로 이 두 남녀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또 서로에게 점점 더 가깝게 마주서게 된다.
완전 완고한 할아버지..전쟁고야였다는 이유로 어릴때부터 마음을 닫고 살아서인지, 아들도 그 아들의 아들인 손자도 좋아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각이 강한 할아버지, 그런 시아버지를 못견뎌하고 가출한 엄마, 그 둘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아버지를 갖고 있는 쇼타와
손자가 갖고싶다며, 카나의 속도모른 채 매일 소녀같은 말만하는 할머니, 삶이 너무 무료해 견딜 수 없이 우울한 엄마, 자신의 밑에 있는 사람은 무섭게 깔아뭉개는 아버지와 사는 카나, 전혀 공통점이 없는 그 두 집안의 융화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해피엔딩으로 달려는 과정이랄까..
주제가 : 엔야(エンヤ)「ありふれた奇跡」
http://wwwz.fujitv.co.jp/arifureta-kiseki/index.html
'tv &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즈와 함께하는 마더! 그리고 영화들~ (18) | 2009.05.09 |
---|---|
더 리더 : 책 읽어주는 남자(The Reader, 2008) (20) | 2009.03.31 |
흔히있는 기적(ありふれた奇跡) (29) | 2009.03.25 |
왓치맨(Watchmen, 2009) (24) | 2009.03.08 |
맨디게이트.. (4) | 2009.02.16 |
사랑을 놓치다(Lost In Love, 2006) (25) | 2008.12.27 |
그러고 보니 요즘 일드 본지 꽤된... 시간이 없다보니 장편의 것들은 보기가 힘들어서...
캐스팅에 몇몇 아는 사람도 꽤 보이고 괜찮은 듯... :)
많이 잔잔해..제목보면 알겠지만..어떤 카타르시스는 없는..
일상의 소소함을 들여다보는 기분...
다만 여주인공의 목소리는 정말 짜증...;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그 연을 이어간다는 거 자체가 기적이니까요.
님하.. 우리도 슬슬 기적을... ;;
기적이 오긴 오려나..
암튼 나도 이렇게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한 연애를...
.
.
.
.
꽤 했었군요;;
이젠, 좀 정신차리고 눈부릅뜨고 봐야할듯.
어어 카세료 카세료 카세료 카세료!
보겠어요!!!!!!!!!!!!!!
+ 흥분해서 비번 적는 것도 까먹어버렸네 흐흐흐흐흐.
ㅋㅋㅋㅋ
카세료. 아아 카세료...
오.. 나도 요새 이거 보기 시작했는데..카세료 비쩍말라 보고 있음 안타까울 지경인데 은근 완소남이신..
그나저나 컵라면 한개 남겨왔으니 가져가셔~
요즘 이래저래 여유가 없어서 나중에 여유생기면 들리리다..
암튼 카세료 마른 건 정말 어쩔 수 없나봐 살이 안찌든가 근거겠지;
제목은 평범한듯 특이해서(이게 말이 되나) 볼까 하다가 나도 고쿠센 이외의 나카마 유키에는 좀 어색스러워서 안본건데.ㅎㅎ
일상사 모두가 아리후레타 기세끼가 아닐까요..^^
듣고보니 그렇네요.
매일 매일 이런저런 소소한 기적들을 만들고 있는지두요.
나는 '러브셔플'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함께 버닝한다고 말해죠!!! 센상! =ㅂ=;;(이 말은 드라마를 보면 알 수있는...)
알아 나도..3편까지 봐서..
다만, 손발이 오그라 들 거 같아 못볼 뿐..
근데 정말 같은 동양인 이면서 각각 다 특색이 있는듯
조금씩 조금씩 다다르네요.ㅎㅎ
그쵸..우리나라 사람들과는 다른..
좀 더 개성강한 마스크들이라고나 할까;;ㅋ
카세료 첫 드라마 주연 작품이라 기대를 했으나 전 별로였어요 ㅠ.ㅠ
나카마 유키에 특유의 목소리와 발음도 너무 거슬렸고 (이 분은 이렇게 대사 많고, 차분한 드라마엔 별로인듯)
얼마전에 이 드라마 제목이 가물가물해서 흔해빠진 기적이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ㅋ
진짜 목소리 너무 짜증..나카마에겐 가슴뿐만 아니라 먹서리도 안주신;; 진짜 심해요..발음 목소리 왜 그따군지..저도 중간중간 좀 흔해빠진 스토리가 있어서; 그리고 마지막엔 너무 할아버지가 급박하게 회개하는 부분도 쵸큼;;;;
트랙백이 되어 있어서 으응 하고 와봤어요 언니, 음악을 이렇게 걸어주시니 듣다가 이몸은 다시 또 11번의 감동고과 마음 저림이 떠올라 멍해지네요 지난 겨울, 이 드라마가 정말 많이 마음 속을 데워주었어요 ㅠㅠ
글게 김남선생이 사랑하는 드라마 ㅋㅋ
카세료때문에 무조건 보게 된거지만 나도 괜찮았어.
하지만 너가 전에 말한 것처럼..너처럼 어질게는 안되더라;
난 끝까지 나카마유키에 용서가 안되더라;
아우 짜친발음, 대갈장군, 오다리 제대로..
일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니... 미드에 흥미를 갖으시는게.... -_-a
미드도 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부족한 시기라는;;
'카세료'의 드라마 출연으로 꼭 보고 싶었으나, 나카마 유키에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미루고 있는 드라마에요-.-
카세료.. 정말 제 이상형인데.. ㅋㅋ 님 말처럼 나카마 유키에는 트릭이나 고쿠센에는 어울리는데, 이런 멜로물은 그다지- 틀에 박혔다고 할까요ㅠ.ㅠ 끌리지 않아요 !!!!!
언제쯤 보게 되려나.............
네 이런 멜로물에 유키에의 그 되도않는 목소리는 정말 아니에요. 연기도 별로인데, 나레이션을 들어야 하는게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목소리가 너무 이상해요..그리고 카세료랑 서면 왜케 얼굴이 큰지..(누구라도 카세료량서면 다 그렇겠지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둘은 어울려 보이진 않았던..유키에 몸매도 정말 별로 ㅡㅡ;;
이거 처음 시작할 때 1,2회만 보고 우울할 것 같아서 안봤는데,
차분히...한번 봐야겠어요.
우울한 드라마는 아니야. 조용하고 잔잔하긴 하지만..
내용이 우울할 게 없다는..ㅋ
우울한 사람들이 치유되가는 과정이랄까 그래..
저도 참 매주 기다리면서 봤는데요.
소소한 삶의 모습과...
그들의 서서히 끌리는 모습에 괜찮게 봤어요.
그쵸...흔히 있는 기적.
우리가 지나치면서 기적이라 생각하지 않는..그 사소한 것들조차 생각해보면 기적인 듯 해요.
소소한 일상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우연찮게 이렇게 방문해서 흔히있는기적 드라마 포스팅을 보았는데, 너무 잘 쓰신거 같습니다.
정말 잔잔하면서 도 매주매주 즐겼던 요즘 반전의 일드보단 이런것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잘보고감사합니다.
네, 전 이런 일드가 좋더라구요..아니면 정말 그냥 사랑얘기 같은거..
요즘 미드를 너무 따라가는 일드인지라..매 분기마다 머 그리 형사물이 많은지..
게다가 찍는 방향도 그렇고, 사진 스틸조차도 너무 따라하는 경향이 보여 그렇네요.
암튼 간만에 찾은 좋은 드라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