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가 그래요.
블로그에 흥미를 잃었어요..그리고 블로거들과의 소통에도 마찬가지지요.
그러니까, 이런 거 같아요..뭐냐면..
내가 돌아다니는 만큼, 상대가 찾아오는..말하자면 기브앤테이크같은..관계;
블로그 초기에 만난 친구들은 아직도 여전히 연락하고 꾸준히 만나오고 대화를 하는데..
사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사람들에게 접근해야 하는지..관계유지를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그냥 혼란스럽기만 한..;;
돌아다니다보면 내 눈길을 끄는 소소하고 예쁜글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감춰진 광고글들이 많은;;; 홍수같은 글 속에서 흥미를 잃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죠.
rss에 글이 쌓여가는만큼 벽은 높아져가고, 그럼에도 지금은 그 벽을 허물생각도 나지 않고..
글을 적는것보다..지나간 사진첩을 정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새록새록..지난날의 기억들을 더듬으면서..
모르겠어요..지금은 그냥 좀 멀리 떨어져서 살게요.
공식적인 업데는 한참 후에나 될 거 같습니다.
트위터는 종종 사용하겠네요.
http://twitter.com/design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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