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20

from sitcom diary 2009. 5. 20. 17:54
사랑받는 자는 오만하다.
나를 비롯해, 모든 사람들은 사랑받을 때 확실히 그렇다고 본다.
사랑을 주는 사람보다는 사랑을 받는 사람이 더 오만하다.
가진자의 오만..; 자기가 원하는 걸 독차지 하는 사람은 아쉬울 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이게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과하게 되는 거 같다.

새벽 몇시든 불구하고 데리러 와주는 거 좋은데,
어느 날 내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단 한번이라도 그게 내 맘대로 되지 않으면..
짜증이 폭발할 거 같은 이 이기심은 웃기게도 사랑받는다는데서 기인한다.


숨은이벤트..;
이벤트 당첨된 두 분이 불안에 떠시지 않도록 인증하는 시스템? ㅋㅋ
한분은 완전 개구장이 주용이네 아빠 주용파파님하고..
포스트 마지막에, 심볼마크에 맛들인 환유님..

주용파파님이 9999번째 댓글을 달아주신거구요, 환유님은 내 맘대로..맘에들어서요; ㅋ
선물은 각각 잊어버리고 계시면 언젠가는....ㅡㅡ;; 이라는 묘한 핑계를 대면서..
이벤트는 공개로 하지 않는 센씨; 환유씨 하니까 나도 센씨하고 싶은..
실제로 사실 예전 대화명은 빨래씨였는데; ㅋ

불시에 이벤트에 걸릴지도 몰라요 ㅋ


체력고갈;;
아아, 엘리오오빠의 등장을 축하하러 토욜에 잠시 참석했다가;; 새벽 다섯시 넘은 귀가 후;
피로가 풀리지 않아;; 쉬고 싶은데...이게 또 연짱 3일을 스트레이트로 또 보는;;
근데 오늘 또 모인다고 또 나오라고;;;;;이봐요들 ㅡㅡ;;; 저 죽을 거 같아요.

아 맞다, 중국에서 반년만에 돌아오신 특급비밀님도 만났는데, 갑자기 살빼시고 꽃미남이 되신..
그 미모에 홀려 토욜 새벽 두시까지 달려주신;;; 그 후 엘리오오빠 등장축하를 간;;;
아아아아아앙 피곤; 오늘 공덕모임은 패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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