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0

from sitcom diary 2009. 4. 10. 17:03
_시험접수병;
올해부터 시험이 2회로 늘은 JLPT 그 첫번째 1회 시험접수가 온라인은 오늘로 마감이네요.
http://www.jlpt.or.kr/info/info1.asp?Mcode=1
뭐랄까, 이거 왠지 볼 생각없음에도 들여다보니 갑자기 중압감이 느껴져;; 접수해버리고 만;;
아우 이거말고 JPT봐야 하는데, 왜 자꾸 엄한 짓을 하는 건지...;;;


_최부자집이던가, 삼부자집이던가...죽일놈의 건망증..
서울역에 있는 삼겹살 집인데, 사실 버스타고 지나다니며 본 집인데 외관은 많이 츄리하고 건물은 낡았고, 간판도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왠지 끌렸던 집..그래서 친구 만났을 때 과감히 한번 가보자..해서 갔다. 역시 난 이런 감이 좀 좋은 거 같단 말이지.

아저씨의 미중년포스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냥 든 생각은 혹시 내가 결혼한다면,
우리 남편이 저렇게 늙었으면 좋겠다...아아아....(이러고 있다..) 하지만 사모님도 너무 미인;;;
그래, 꽃중년 아저씨도 아무나 갖는 게 아니라규!



_러블리한 청첩장

사실 이 청첩장을 받은 건 내가 아니라 옆에 이대리님이 친구에게 받은건데..
너무 이뻐가지고 사진 한 장 찍겠다고..부탁해서 찍었다.
상자안에 곱게접힌 청첩장이라니..뭐 어른들은 좋아하실 거 같진 않지만..
너무너무 이쁘다...다만 봉투로 보내줄 때는 파손위험이 있기는 하겠다.



_아이팟+나이키플러스

마라톤 한번 해보겠다고 생쇼하던 중..결국 펌프받아 산 나이키플러스..
근데 요거요거 물건이다. 길을 걷다가도 재미붙여서 칼로리 계산하며 걷기도 하고..ㅋㅋ
런닝화가 특히 마음에 쏙 든다. 핑크핑크 핫핑크...지금 내가 들고다니는 보라색 가방이랑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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