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후..파김치가 되어..집에 널부러져 있던 저에게..
타샤띠가 전화를 했었지요...주소를 보내달라고..;; 우우우훗///
잠결이라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얼레벌레 이러다가 염치없이 주소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집으로 돌아오니..으허허허허허

절묘한 택배아저씨가 붙인 주소텍덕분에 한만 보이는..ㅋㅋ

그 이름도 유명한 한라봉입니다. 캬캬캬캬캬

저 푸릇한 잎사귀가 쫑긋서서 저를 반겨주네요 ㅋㅋ

한라봉

한라봉씨가 상자에 그득그득 왠지 너무 행복해지는 센..ㅋㅋ

저 탱글한 알을 한알 나눠드리고 싶지만..쿄쿄 제껍니다!

이름만 듣던 한라봉을.....2009년에 먹게 되다니..아오 황송합니다요.
잘해준 것도 없는데 저번에 책선물부터 한라봉까지..넘 감사해서..제주도 내려가 갈비라도..;;ㅋㅋ
너무 너무 잘 먹겠습니다...몇 갠 집에가져가서 부모님이랑도 좀 먹고 ㅋㅋ

나의 선물도 기다려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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