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일본에서 8시반비행기를 타고 11시10분쯤 내리고..공항에서 나와 집에도착하니 12시반
짐정리 잠시 하고 뭐 살짝..한거 같은데 어느새 1시 넘고...ㅡㅡ;;;

살인적인 엔고현상에; 정말 좌절 그 자체;
이틀은 시골에 있었고, 오늘은 동경에 있었지만..시간이 좀 촉박하기도 했고..
다만! 거기가서 즐봉이 홍보는 좀 하고온..
우연히 저희 가이드 하신 분이 여기 회원 가입을 하셨다가 제가 이 여행간다는 글을 보신 거 같아요.
그래서 저녁에 잠시 맥주 한 잔 하면서 많이들 오시라고는 얘기했습니다.

암튼 사진은..꽤 많이 찍었습니다.
저질 앞발이라..사진이 많이 저질이지만 원하시면 여행기 올립니다.
온천에서 이틀을 해서 피부가 좀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서울도착하는 순간 바로 제 자리로;;;

잘생긴 남자는.....츠키지시장에서 볶은콩 팔던 총각 한 명 정도? ㅡㅡ;;;
뭐.....그랬습니다.
하지만 하나 편한거는 말을 할 줄 아니 듣는 것도 편하고 돌아다니기 편하더라구요.
히코에 제면소에서 먹은 우동이 생각나는군요....ㅠ

선물은 못사왔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일본음식이 입에 안맞을지도 모른다 생각은 했지만;; 그냥 갔는데;
너무 잘 먹어서 살만 디룩...아오; 하지만 다시 한국으로 오니 김치가 먹고싶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