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며칠 전 타샤의 블로그에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음후후후...
거의 끝물에 얌체같이 참여해..엽서는 물론 책선물까지 겟했습니다. 꺄아아아아....
아직 엽서는 오지 않았지만..책은 어젯밤 날아왔습니다요. 감사 또 감사합니다.

친구 무니와 라면오빠 그리고 셋이서 네이트에서 대화를 하던 중에 갑자기 이 아이스슈 유알엘을 던지며 이걸 사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라면오빠에게 자 그건 나에게...라고 진담 80% 베이스의 농담을 던졌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줬습니다. 어제 도착했고...어젠 사진을 찍을 시간이 없어서 오늘 찍었습니다. 맛있습니다..음하하하하 오늘은 초코를 먹을 계획인거죠. 회사라 눈치보여 혼자 못먹으니 나눠먹는 시늉;; 암튼 오빠 감사 또 감사하우...ㅋㅋㅋㅋ

이 제품 모두 홋카이도산 저온살균우유를 사용했다는 게 카피인걸 보니 꽤 맛있는 우유인가봅니다. 마지막 아쿠레아엔 계란사용했다는 것도 적히고 메이드인재팬이 아니라 홋카이도인걸 보면 엄청 자랑스러운 상품인건가? 싶은..암튼 맛납니다. 넘흐 넘흐...큭

아이팟을 사고 앨범정리를 시작하면서 생긴 고민이 바로 앨범아트였습니다. 최근에 나오거나 혹은 유명한 가수들은 앨범아트가 금방 구해지는데, 별로 안유명하거나 잊혀진 앨범인 경우엔 대략난감이기도 하고 또 앨범자체의 아트가 맘에 안드는 가수도 있고..뭐 그래서 Ezina님에게 사진사용 허락을 얻고 자체 앨범아트를 만들어서 아이팟에 담기 시작..슬쩍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사진이 워낙 멋져서 글씨한줄만 얹어놔도 예술이 되더라구요. 령주님 사진도 몰래 사용허가는 맡아놨는데 아직 시간적으로 여유가 안돼서 천천히 만들고 있으니 곧 만들어지면 자랑질을..으흐흐..아아 사진 잘 찍는 분들 덕에 행복합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요; 으흐흐흐흐;;;
솔로들은 괜히 공격당하러 외출하시지말고 집에서 가족들이랑 같이 보내세요. 암튼 저도 가족이랑? 보냅니다요. 사실 쉬는 날이라 좋기는 한데 굳이 크리스마스에 왜 놀아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
그래도 노니까 좋은겁니다.
새해 인사는 따로 하도록 합시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