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상사 영업2팀 회식을 가다!

오주상사 영업2팀의 회식자리에 초대되어 다녀왔습니다! 물론 저는 영업2팀 소속은 아닙니다. 오주상사라는 회사도 가상현실의 회사이기도 하구요. 새로운 LGT시트콤 광고, 지난번 엑스노트에 이어 이번에도 새로운 광고기법으로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이런 구성원들이 회사 멤버인 오주상사 영업2팀입니다. 일단 카리스마에 빛나는 장미희부장, 어딘가 간지라고 하기엔 좀 부족해보이지만 왠지 저렇게 생겨서 간지를 중요시하면 더 웃길 거 같은 오달수차장, 촐랑대는 유해진과장, 애교만발 이문식대리..그리고 왠지 외계에서 온 것 같은 4차원처럼 보이는 이민기신입까지..이 들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진짜 회식에 참여하는 듯이 어제 오후 2-4시까지 논현동 한신포차에서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영업3팀이었고, 개그맨 박성호씨 진행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확실히 사회는 말 잘하고 재치있는 분이 봐야합니다. 박성호씨가 재미있게 잘 이끌어 주셔서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이민기가 확실히 키가 크네요..! 건배 건배 건배~!!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동안 배우들의 많은 이야기들과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장미희씨는 촬영이 많이 즐거우셨는지 시종일관 웃으며 답하시는데 좋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던건 다른 네 명은 다들 다른 촬영에서 봤는데..장미희씨만 모두 다 처음 촬영이라 엄청 긴장했었다고 하는군요. 회식자리에서 역시 노래방이 빠질 수 없죠..이문식씨와 유해진씨가 무조건을 부르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이민기씨는 실제로는 꽤 수줍음많은 청년인 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난 후..웃는 돼지를 만났습니다..무슨 소리냐구요? 고사상을 준비해 광고대박을 기원했습니다. 근데 고사 안지내도 대박날 거 같습니다. 한편의 시트콤을 광고로 볼 수 있다니 게다가 배우들이 대박인지라..제가 좋아하는 배우는 다 나와있습니다. 광고가 공개되면 아마 즐거우실거에요..기대하세요..ㅋㅋㅋㅋ 오주상사를 대표하는 오주와, 명함입니다..너무 귀엽죠?  엘지에서 준비한 선물이 너무 귀여웠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진짜 회식처럼 술 한잔씩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쳤습니다. 블로거로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