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내노래 ㅋㅋ

from sitcom diary 2008. 7. 8. 17:33
제가 지난 주에 엄청 멋진 선물을 받았습니다.
노래제목은 아직까지; 그냥 센이지만 ㅋㅋ 제 노래를 받은거죠.
바람꽃님이..지난 번 만났을 때, 곧 노래를 선물하신다고 했었는데..
설마, 하고 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지금 들으신 노래는 바람꽃님이 작곡해서 보내주신 제 노래입니다.
우허허허..밤에 신기해서 한참을..듣고 있었어요.
가사를 붙여야 하나..머 이런 생각을 하면서 어떤 내용으로 할까..이러는데;;
세바군이 제안한; '불륜어때?' ㅡ.ㅡ; 그래서 세바군이 말한 가사가
'미안해 임자있는 거 알고있었어, 내가 너보다 더 사랑해' 머 이런가사;

제가 생각한 건..그건 니껀 너무 평범한 거 같아..좀 센걸로..
'미안해 니 남편을 사랑해~난 남자야..' 까지 ㅡ.ㅡ;
둘은 가사가 주옥같다며..얘기했지만 바람꽃님이 보면 버럭하시겠죠;;

암튼 이건 농담이구요..진짜 가사를 붙여서 한번 불러보고 싶은 욕심이;;
뭔가 가사를 붙이면 제대로 멋진 노래로 탄생할 거 같은 예감입니다!
바람꽃님께 너무너무 고마운..무한감사; 자 그럼 언제 삼겹살이라도? ㅋ

암튼! 가사를 공모한다는 이야기에요;
이 글 어디에도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진 않지만 결론이 중요한겁니다;
근데, 이 노래 분명한 저작권이 있으니 도용해서 사용하시면 살짝 즈려밟아드릴겁니다;;
살다가 이런 선물은 처음 받아보고 앞으로도 뒤로도 두번 다시 없을 거 같습니다.
바람꽃님 게다가 미천한 저를;;좋은 사람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노래입니다.



자, 닥치고 가사응모!(응???)
바람꽃님 링크로 칠갑했어요..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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