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김성호 - 회상
이 노래는 먼 훗날에 어느 날..헤어진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들으면 좀 슬픈노래.
그렇지만 참..듣기 좋아요. 이 아저씨 목소리..

102. 강인원, 김현식, 권인하 - 비오는 날의 수채화
강인원, 김현식, 권인하가 같이 부른 노래입니다..
진짜 진짜 오래된 노래인데, 한 때 엄청난 인기였죠. 고김현식 아저씨의 목소리가 참..좋았는데..

103. 박화요비 - 그런 일은
화요비의 데뷔곡이었나? 암튼 지금은 노래부르는 스타일이 많이..달라졌지만..
어눌하게 말하는 거 치곤 노래부를 땐 빠릿한 화요비 ㅋ

104. 베이시스 - 내가 날 버린 이유
정재형, 그리고 쌍둥이 바이올리니스트..
정재형의 목소리도 꽤 뭐랄까..참 서글프게 하는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105. 윤상 - 너에게
윤상의 예전노래중엔 정말 좋은 노래들이 많은데, 어떤 기교는 없지만 윤상목소리도 좋고..
또 이 사람은 이 사람만의 스타일있는 음악을 해서 좋았는데 요즘은 공중파에서 볼 수 없지만..

106. 김지연 - 찬 바람이 불면
아빠가 자주 들으시던 노래..여러많은 사람들의 버전이 있는데..원곡이 역시..
근데 이 노래를 구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107. 장혜진 - 내게로
이 노래를 들으면 용기좀 나야하는데 ㅋㅋ 장혜진의 노래입니다.

108. 윤종신 - 처음 만날때처럼
이 노래 참 슬픈노래긴한데 좀 웃긴거는..내 친구가 이 노래 가사를..
꼬깃해진 편지를 고기터진으로 들어서 완전 들을때 좀 웃긴다는..
윤종신의 보이스가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예전엔 약간 염소틱했던 기억이;

109. 도시아이들 - 달빛창가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김창남아저씨의 옛노래..
나름 이 노래가 나올 당시에서는 꽤나 파격적인 노래였는데..

110. 오랜 방황의 끝
김태영의 노래로..노래는 잘하는데 약간 비쥬얼이 딸려서인가 그닥 인기가 안올라가는..
긍데 이 노래 낸 앨범사진은 거의 포샵처리가 사기수준이라는..

111. Mc the Max - 마지막 내 숨소리
이수의 목소리의 절정인 거 같은 마지막 내 숨소리..아 정말 너무 슬픈이야기예요.

112. 김정은 - 널 사랑해
동명이인 김정은이라는 가수의 널사랑해. 노래 꽤 잘합니다 이분..
다만, 어떤 후속곡이랄만한 게 없어서 묻혀서 그런데..이 노래는 참 차분하니 듣기 좋아요.

113. 박혜경 - 하루
갠적으로 목소리도 좋고 개성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뭐랄까..예전에 실제로 봤을 때..
그날 성의없이 노래부르는 태도가 아주 맘에 안들어서 사람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소리 하나만큼은 좋다고 생각해요.

114. Camel - Long goodbyes
제목이랑 누가 불렀는지 모르고 좋아했다가 에지나씨 블로그에서 발견하곤..기뻐했던..
이 노래가 자그만치 나온지 30년인가쯤 됐다는데..어떻게 노래가 이렇게 안촌스러울수가?

115. 윤종신 - 너에게간다
최근곡이긴 한데..간만에 좋아졌던 곡이기도..근데 이유를 모르겠음..왜 좋은지는..

116. Alan Parsons Project - Old and wise
20년이나 된 곡인데, 암튼 비열한거리에서 천호동아저씨가 부르는 걸 듣게 된 후..더욱 좋아진..
한동안 빠져지내던 노래입니다.

117. 양희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난 이분 목소리 들을 때마다, 동생 양희경씨가 왜 가수를 그만뒀는지 알 거 같단 생각을해요.
같은 핏줄을 타고났더라도..또 그에 못지않게 노래를 잘한다해도..이상하게 따라갈 수 없는 보이스
그걸 동생분도 알지 않았을라나? 정말..이 노래는 이분의 노래일 수 밖에 없어요.

118. X-Japan - Voiceless screaming
젤러시 앨범에 들은 노래입니다. 갠적으로 여기에서 무엇보다도 이 노래가 가장 좋았어요.
토시의 목소리가 꽤..;; 나름 열올렸던 그룹중 하나인데..요시키가 보고싶은..

119. 전람회 - 유서
의 곡입니다..2집수록곡이져..가사도 멜로디도 편곡도 상당히 무겁구여..
김동률 목소리랑 잘 어울리네요..우울할때 들으면 어울릴거 같구여..
들어보세여..

120. 이수영 - 스치듯안녕
지금의 이수영의 노래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노래를 들을 당시만해도..
국내최고라고 생각한 기억이 나네요..아주 좋아하던 노래였습니다.

121. 하림 - 출국
홍석천을 닮은 외모로 유명한 하림의 노래. 이런 보컬 좀 좋아요.
구리구리양동근이 부른 버전도 있는데 너무 잘 불러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122. Every Little Thing - Time goes by
이 노래를 어떤 동호회 회원분에게 싱글을 선물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에 다녀오셨다면서 그냥 주고 싶었더라며..찾아오셔서 주고가신..그 당시 히트곡
예전도 지금도..에브리리틀씽의 노래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 곡..
사실은 곡도 그렇지만서도 가사를 참 좋아해요.

123. The day - 정인
참 안타까워요. 이 노래가 안뜬 것이..그래도 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잔잔하면서..가사가 좀 압권..남자분들이 들으면 가슴이 찌릿찌릿 하실 거 같은

124. 윤상 - 가려진 시간 사이로
따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을정도로 이런 느낌의 노래 좀 좋아합니다.

125. 여행스케치 - 옛 친구에게
새로나온 버전도 있는데, 이 노래는 들을 때마다 정말 내가 잘 못해줬던..
그런 옛 친구가 떠오르는 노래..

126. 더 블루 - 그대와함께
아주아주 오래전 드라마 느낌? 인가에 나왔던 노래인데..손지창 김민종이 만든 듀엣

127. 김현철 - 그런대로
이 노래를 듣고선 아니 왜 도입부분에선 목소리가 모기만하다가 갑자기 커지고..
그래서 노래를 꽤 못한다라고 생각했었는데..왠지 신선했어요.

128. 우순실 - 잃어버린 우산
저의 노래방 18번입니다. 으하하하하;

129. 이수영 - 내가
이게 아마 리메이크 앨범의 노래인 거 같은데 앞 도입부분의 멜로디가 좋아요.
원래 곡은 남궁옥분인가? 그분이 부르신 거 같네요..누군지 모르겠;;;;

130. 이원진 - 시작되는 연인들을위해
이게 제가 좀 어렸을 때 나온 노래같은데 한동안 정말 많이 나왔던 노래..
근데 아마 이원진씨는 유학중에 자살을 했다고 하는 거 같더라구요.
옛날 옛날 연인들에게는 교과서 같은 노래였겠네요.

131. 듀스 - 나를돌아봐
말이 필요없는 듀스...그리운 김성재.

132. 전람회 - 하늘 높이
김동률의 목소리가 정말...아 이렇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세상에 있구나..하는 생각
이때의 전람회의 노랜 안좋은 곡이 하나도 없던..

133. 김광진 - 내 슬픔만큼 그대가 행복하길
김광진의 곡들은 대부분..가사가 정말 현실감있게 느껴질정도로 처절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노래에 대입시키기 참 좋은...케이스라고 해야하나.
듣고 있다보면 아...정말 왜케 바보같은건데? 하면서 눈물은 주륵주륵

134. UP - 뿌요뿌요
유피의 히트곡 중 하나? 이 당시에 여자보컬인가 하는 분..공주병으로 욕좀 먹었는데..
암튼 장용진씨의 작곡스타일은 다 이랬던 거 같은..여전히 발랄합니다.

135. 김우주 - 난지금헤어진다
이 노래는 나온지는 얼마 안된 노래인데, 갠츈.
새로운 노래도 낸 거 같은데 뭐랄까..이 노래만한 게 없네요.

136. 나윤권 - 기대
나윤권이 낸 음반 들어보면 노래들 일단 다 좋고..특히 이별에대처하는..에서는
나윤권의 노래를 빼면 남는 게 없을 정도로..

137. 피노키오 - 사랑과우정사이
말이 필요없는..아주 오래됐지만 좋은노래? 이번에 박혜경이 리메이크를 하긴 했는데..
암튼 간만에 들어보는 피노키오의 노래

138. 동물원 -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이렇게 애절한 목소리로 이별을 말하면...울어버려요.
아쉬움은 가득하지만, 그냥 묻고싶던 이야기도 묻어버린채로..헤어지자는..
어떻게 이런 목소리로..부를 수 있나요.

139. 나미 - 슬픈 인연
나미가 불렀고 015B도 불렀던 곡..아는 사람은 다 아는 노래

140. 델리스파이스 - 고백
클래식이라는 영화를 더 빛나게 했던 노래, 그리고 왠지 첫사랑을 앞둔
풋풋한 소년의 고백같아서 더 좋은 노래.

141. 코코 - 그리움으로 지는 너
이혜영이 윤현숙이랑 옛날에 가수 활동을 했을 때 냈던 노래.
나름 인기 있었다고는 하는데; 흐...기억이 나야 말이지.

142. 이주원 - 아껴둔 사랑을위해
이 노래가 어느 드라마 주제곡이었던 거 같은데;;;아 이 죽일놈의 기억력아;

143. H - 잊었니
이 좋은 노래를 가지고도; 몸자랑에만 여념이 없던 거 같은 기억?
너무 반짝였다가 사라진..그 분..

144. 투투 - 일과이분의일
말하면 입이아픈 노래..요즘도 아직 이 시절을 잊지 못하는 거 같은 김지훈;;
님하..이제 너무 나이드셨어효;;

145. 노을 - 붙잡고도
그렇게 띄워보려고 애썼지만 잘 안되는 노을..
노래는 은근 좋은 게 많은데..뭐랄까; 어떤 타이밍이 좋지 않은 거 같아요 늘.

146. 임재범 - 너를위해
처음 듣고...정말..이런 목소리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게 가장..놀라운 일..
거친듯하면서 사람의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노래가..정말

147. 이상은 - 비밀의화원
뭐랄까 자기만의 음악을 하는 이상은이 참 대단해 보인다.
모든 노래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뭐랄까..색깔있어 보여서 좋다.

148. 이소라 - 첫사랑
왠지, 풋풋하면서 당돌함이 느껴지는 노래?
여자임에도 당당하게 찾아가 자신의 사랑을 얘기하고, 나도 다 알아 너도 나 좋아하는 거 ㅋ

149. 이자람 - Belle
미인이라는 영화에 나왔던 노래, 영화에 비해 너무나 아깝던 노래.
노영심이 찾아낸 이자람..작곡한 노래를 자기가 부르기엔 그 노래가 아까워..
너무나 순수한 목소리를 찾고싶었다던..그녀에게 나타난..아이러니하게 국악을 전공한 이자람..
목소리가 맑다, 그리고 이 노래는 정말..차분해지게 만든다.

150. Urbano - 너라는존재에게
누군가가 들어보라며 권해주었던 노래, 사실 이 노래 말고는 기억에 남는 게 없었...던
근데 이 가사가 참 의미심장했었다.

 
이밤은 동물원의 노래에 꽂혀버리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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