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며칠 전부터 집에 있다가 밖으로만 나가면 비가오는데 미치겠다는..
아니 대체 왜;;;;; 왜 내가 뭘 ㅡ.ㅡ 암튼 이놈의 비는 언제나 그치려나..
삭신이 쑤신건 아닌데, 일단 활기차게 길을 못다녀서 짜증이;

어제도 남대문 칼국수 골목에가서 칼국수랑 비빔밥을 게눈감추듯 먹었는데..
오늘도 나갈 일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먹고 왔습니다.
서비스로 냉면대신 아줌마가 칼국수를 주셔가지고 ㅋㅋ 맛나게 냠냠..비빔밥이랑..
사진 찍어왔는데..나중에 올려야지; 지금 귀찮아서..사진빼기;;;;
아 빨래도 널어야 하고..남은 청소도 해야하는데 죽겠네요..하기 싫어서 ㅜ.ㅜ
우렁총각..이런 거 어디 대행서비스 없나;;

솔리드노래로 기분전환~
이 노래가 처음나왔을 때 약 두달동안을 함께했다. 갠적으로 김조한의 노래스타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작위적인 바이브레이션도 그렇고 암튼 알앤비스타일이 그닥...; 근데 그 앨범에서 발견한 주옥같은 노래. 사랑한단 이유로 너를 몰래 데려갈 수 있다면 잠든 널 포켓속에 넣어갈거야..라는 가사가 흐를때 그 멜로디가 왠지 신나면서 서글프다. 오늘같은 날 너무 좋다..(새글 남기긴 좀 글코 노래만 슬쩍 추가..2008.06.05 11:56)

약 한 달 전에; 행거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조립해야하기에 내일 또 내일 하다가...오늘 드디어; 긍데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하는 거 맞습니다;
아놔 스패너하고 렌치가 다 들어있는데 손으로 나사돌리다가 엄지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후끈한 것이..아우...아파; 두 눈을 똑바로 뜨고..렌치하고 스패너를 보고 있으면서도..
왜..바보짓을 했느냐 하시면....음....난 특별하니까? ㅋㅋㅋ

암튼 행거를 설치하고 났는데..이 행거의 문제점이;; 무슨 키 170cm이상만 쓰라는건지 높습니다.
이거 뭐..애들 옷은 걸어놓지도 못하겠군요..(유부녀인척..)
남편 옷은 걸어놨다간...쿨럭(의혹놀이 이제 그만...)

이제 옷걸고 청소만 하면 되겠네요;
빨래한지 약 1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안널고 있는 1人
이러다가 부산갈 때 바디페인팅하고 옷인 척 하고 갈지도 ㅡ.ㅡ;;;;; 훗

이런 정신나간 경우 들을 노래


뽀너스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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