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한잔했슴다.

from sitcom diary 2008. 5. 20. 00:51

나는 그래도 참..너를 믿었는데
풉;;;
성시경의 목소리는 독이 된다.
.
.
.
내가 믿은 나는...배신만 주는구나.







이 글의 교훈;;

01. 헤어진 연인의 기념일 알람을 절대! 다 찾아서 지울 것..!
지우지 않을 시 그 당일날 울리는 알람에 맞춰 눈물펑펑 제대로 찌질해질 수도?

02. 자신을 믿지말 것!
난 괜찮아, 나 아무렇지 않아, 난 다 극복했어라는 말로 자신을 속이면..정말 그런 줄 알게 됨.
그래서 내 자신이 그렇다고 너무 믿은 탓에..저런 알람하나에도 단 30초만에도 사람은 무너질 수 있음.

03. 강한척 하지말 것!
그냥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라, 강한 척을 해버리면 상대방은 정말 그런 줄 믿어버린 다는 것.
내 마음을 나도 모르는 데 상대방이 알아줄거라고 생각하는 건 혼자만의 착각이다.
차라리 내가 이렇게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게 강한 척 보다는 100배 낫다.

04. 그 외
야밤에 성시경 노래는 듣지말 것; 젠장;; 욕정쟁이 성발라드의 노래는 밤에 너무 사람을 미치게함.
새벽에 술먹지 말 것..아주 그냥 주접 제대로;; 내가 믿은 나 자신이 배신하더라도 나를 미워하진말자.
소개팅이나하자 ㅡ.ㅡ; 다른 연애를 하면 괜찮아 지겠지. 너무 오래 쉬었다..;



'sitcom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자씨와 나 01  (26) 2008.05.22
초대  (22) 2008.05.20
제 블로그가 1년이 되었네요.  (77) 2008.05.18
명함이 도착했습니다!  (50) 2008.05.16
저, 돈좀 빌려주세요 여러분!!!  (24)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