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에서 원준이랑 잘되는듯 하다가 안되고..
시즌2에서는 각종 지나가는 남자들 등장, 후반에 원준이랑 다시 리플레이 모드;;
내심 잘 되기를 바라긴했지만..오우..지쟈쓰; 유유

될랑말랑 하다가 술렁술렁 또 넘어가는건가 하는데 아닛; 9편에서;;;;;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없는 원준이같은 훈남이! 드디어..고백에 이어..강하게 남자로..
원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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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1982년 9월 28일 184cm/68kg  노래, 스노우보드
드라마 : MBC 청춘시트콤 ‘레인보우로망스’, KBS ‘열아홉 순정’
M/V : 이수영-신동엽 ‘행복을 주는 사람’ 장혜진-일락-먼데이키즈 ‘사랑얘기’, ‘하늘’
음반 : KBS 미니시리즈 ‘눈의여왕’ OST “가난한 남자”
방송 :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기타 : 네이트몰 스타샵 허걱 지금 검색하다가 안 사실, 가난한 남자를 원준이가 부른거임? 오 놀라워라...!!!!

그래그래 이런 훈남에게 고백에, 키스에...어흑..
게다가 10편부터 이것들이 연애모드에 돌입해서 완전 닭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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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엽게 생긴데다 노래까지 잘해버림;;; 어쩌란 말이니;;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연애스토리잖앗!

<< 말할걸 그랬지 >>
 
(Love in Capuccino OST 中 에서...)
말할걸 그랬지 나를 느끼지 못하던
너에게로 나의 마음을 주고 싶었다고
한때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위로도 했었어
하지만 지금 내 앞에 잠들어 있는 널 보며
이렇게 내가 미워짐을 어쩔 수가 없어
모두가 너를 보내며 눈물 흘리고 있지만
다가가서 널 안고 싶은 나의 맘은 알 수가 없을거야
말할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줄 수 없어 쌓여가던 꽃들 시들어 간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눈뜨면 너의 모습이 떠오른다 말도 하고
밤늦은 거리 입맞춤도 하고 싶었는데
너의 생일 파티때엔 밤새 들떠 포장한
스물 세가지 선물 네게 가득 안겨주고 싶었었는데
말할걸 그랬지 난 너를 사랑한다고
아직까진 너를 위해 아무것도 못했다고
내 일기장 속에 소설처럼 쓰여갔던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많은 일들 너와 떠나갔어

나를 또 한번 넘어가게 했던 원준의 이 노래..뮤지컬부터 시작해서 노래 연기 못하는 게 없는..
게다가 보호해주고 싶은 인상까지 ㅡ.ㅡ 으흑....
암튼 초 부러운 영애씨;;; 이건 아니잖아? 너무 비현실적인 연애를 보여주면 이거..어쩌란거;
현실에 원준이가 있냐고? ㅡ.ㅡ; 없다는..달랑 한 명이라는..드라마에만 존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