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정말 피곤; 너무 피곤..막 피곤 ㅡ.ㅡ;
이블리나 씨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전에 일어나 12시즈음 홍대에 갔습니다. 지난번부터 노려오던 [하카다분코(博多文庫)]에 가기위해 고고싱; Ezina님이 소개해주신대로 약도를 눈에 익힌 후 갔는데 진짜 너무 쉬운곳에 있더라는..주택가 안쪽에 있고 간판이 특이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깥풍경 사진은 에지나님 블로그 http://www.ezina.co.kr/155 드디어 내가 이걸 먹는다 생각하니 왠지; 감동? 비스무레..
이게 그 인라면의 포스입니다. 저의 사진은 디카로 찍는다는 걸 이해하시고 보세요. 암튼 이 라면을 받아들고나니 뭔가 진짜 라면이구나 하는 느낌? 으음...님좀 짱인 듯;
저는 인라면, 이블씨는 청라면을 시켜서 맛있게 먹는데 약간 아쉬움은; 국물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랑 면이 양이 그닥 많지 않다는 거? 그래서 이 집의 마지막 메뉴! 차슈덮밥을 시키면서 면을 추가했습니다. 면은 따뜻하게 삶자마자 그릇에 담아주는데; 아 국물이 좀 싱거워져 아쉽...면발이 은근 맛나서 괜찮긴 했지만;
차슈덮밥은; 그릇이 코딱지만한기도 하고 양은 완전 초등학생용같아서 라면이랑 곁들이지 않으면 저거 먹고 배부르지 않을 거 같은 양이라서 요거는 좀 에러였던..긍데 맛은 또 있어요. 차슈가 은근..야들야들한 것이; 근데 다 먹고나니 이런; 제가 무슨 나가기만 하면 이노무 서울은 비가내리는 건지 ㅡ.ㅡ;
소나기가 내려버려서..막 뛰어서 제일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토끼의 지혜; 전혀 매장직원들은 지혜스럽지 않긴하더라는..창가에 앉아서 비오는 걸 감상하니 요거 또 은근 재미; 나만 안맞으면 된다는 사악한 생각으로 혼자 웃어버린; ㅋㅋㅋ 그럼서 좋은 사진기가 없는 우리의 신세를 잠시 한탄..진하님 있었으면;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하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ㅡ.ㅡ; 커피에러;
점심시간이 오바된 이블리나씨를 보내고 저는 포카치노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지난 주에 워니형하고도 한번 갔었는데 커피도 가격이 착하고 포카치아라는 빵도 맛나고, 특히! 까망베르치즈케이크가 맛있는 곳입니다. 성윤이 만나러 가기 전에 여기 들러서 초코칩포카치아랑, 까망베르치즈케이크를 샀는데, 포장 정말 이쁘게 해주더라구요. 받는 사람도 완전 기쁘게..사진은 찍지 못했지만..기분이 좋았습니다.
워니랑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인데; 이제 올리네요..암튼 다른 사진은 나중에 추가하도록하고 여기에 들렀다가 다시 공덕동으로 갔습니다. 홍콩여행을 다녀온 성윤에게 부탁한 화장품을 받으러 가기로 했거든요. 제가 산 게 아니고 제 주변 분들이 프레시 샘플을 써보고 난 후..너도나도 재구매;를 하시는지라 부탁했었는데..암튼 서무실로 가서 성윤에게 받아오는데! 전 또 오늘 선물을 받아버린 겁니다. 향초인데 냄새가 완전 끝내주네요..그냥 켜놓기만해도 피로가 풀려버릴 거 같은..!
게다가 지인의 물건들에도 샘플을 정말 후하게 챙겨주어서 진짜 고마웠어요. 그걸 받아들고 같은 공덕동에 근무하고 있는 대훈이를 찾아가 그렇게 먹고싶어하는 캬라멜을 전달해주고..강남역으로 고고싱; ㅡ.ㅡ; 머리자르러 미용실을 갔는데 1시간넘게 기다렸다가 머리만 자르고 얼릉 다시 학동사거리에; 아 근데 미용실에서 승아도 만나가지고 반가웠다는..근데; 넘 오래기다리긴 했....;;; 원장님 반성하세효! ㅋㅋㅋㅋ 암턴간 화장품을 부탁한 사람중 하나가 전에 일하던 데 상미씨랑 수진씨여서 그 앞까지 배달을 갔습니다.
모두들 반갑게 반겨주시고 게다가 소갈비살까지 사줘서 맛나게 먹고..상미랑 커피빈에서 한잔 시켜서 둘이 홀짝이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한 시간 자고 좀 전에 일어난 ㅡ.ㅡ; 암튼 상미가 너무너무 기뻐해서 나도 기분좋았던..성윤! 땡큐..
오늘 정말 제대로 순회공연한 날이었습니다.
피...피곤;;;
이블리나 씨랑 점심 약속이 있어서 오전에 일어나 12시즈음 홍대에 갔습니다. 지난번부터 노려오던 [하카다분코(博多文庫)]에 가기위해 고고싱; Ezina님이 소개해주신대로 약도를 눈에 익힌 후 갔는데 진짜 너무 쉬운곳에 있더라는..주택가 안쪽에 있고 간판이 특이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깥풍경 사진은 에지나님 블로그 http://www.ezina.co.kr/155 드디어 내가 이걸 먹는다 생각하니 왠지; 감동? 비스무레..

![]() 이블리나씨의 청라면 | ![]() 면발;; 맛나요 | ![]() 국물이 끝내줍니다! |
![]() | ![]() |
소나기가 내려버려서..막 뛰어서 제일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이름은 토끼의 지혜; 전혀 매장직원들은 지혜스럽지 않긴하더라는..창가에 앉아서 비오는 걸 감상하니 요거 또 은근 재미; 나만 안맞으면 된다는 사악한 생각으로 혼자 웃어버린; ㅋㅋㅋ 그럼서 좋은 사진기가 없는 우리의 신세를 잠시 한탄..진하님 있었으면; 좋은 사진이 나왔을텐데..하면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ㅡ.ㅡ; 커피에러;
점심시간이 오바된 이블리나씨를 보내고 저는 포카치노에 들렀습니다. 여기는 지난 주에 워니형하고도 한번 갔었는데 커피도 가격이 착하고 포카치아라는 빵도 맛나고, 특히! 까망베르치즈케이크가 맛있는 곳입니다. 성윤이 만나러 가기 전에 여기 들러서 초코칩포카치아랑, 까망베르치즈케이크를 샀는데, 포장 정말 이쁘게 해주더라구요. 받는 사람도 완전 기쁘게..사진은 찍지 못했지만..기분이 좋았습니다.
![]() 에스프레소 | ![]() 아메리카노 | ![]() 까망베르치즈케이크 |
게다가 지인의 물건들에도 샘플을 정말 후하게 챙겨주어서 진짜 고마웠어요. 그걸 받아들고 같은 공덕동에 근무하고 있는 대훈이를 찾아가 그렇게 먹고싶어하는 캬라멜을 전달해주고..강남역으로 고고싱; ㅡ.ㅡ; 머리자르러 미용실을 갔는데 1시간넘게 기다렸다가 머리만 자르고 얼릉 다시 학동사거리에; 아 근데 미용실에서 승아도 만나가지고 반가웠다는..근데; 넘 오래기다리긴 했....;;; 원장님 반성하세효! ㅋㅋㅋㅋ 암턴간 화장품을 부탁한 사람중 하나가 전에 일하던 데 상미씨랑 수진씨여서 그 앞까지 배달을 갔습니다.
모두들 반갑게 반겨주시고 게다가 소갈비살까지 사줘서 맛나게 먹고..상미랑 커피빈에서 한잔 시켜서 둘이 홀짝이며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더니; 너무 피곤해서 한 시간 자고 좀 전에 일어난 ㅡ.ㅡ; 암튼 상미가 너무너무 기뻐해서 나도 기분좋았던..성윤! 땡큐..
오늘 정말 제대로 순회공연한 날이었습니다.
피...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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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베르치즈케이크
만들고 말께야 ㅋ
만들면 바로 나에게로!
나도 하다코분코인지 델꼬가염 ㅋ
엉 델고갈게..긍데 이걸 한줄로 쓸 수는 없던거야? ㅋㅋㅋㅋ
아이언맨도 혼자보면서 뿡뿡..
암튼 저녁에 한번가자..긍데 줄 장난아니게 서야한대;
여기 정말 오래 기달려야해서... 초요기는 하시고(?) 기다리는게 좋은 가게에요.-_=; 처음에는 30분정도 기다렸던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갔을때는 저녁시간이 지나서 갔는데도 1시간 넘게 기다렸었거든요.^^;
참... 그때 와플도 그렇고... 맛나겠어?
어째, 이동네는...ㅠ
은근 당신블로그 홍보하고 있..다는 ㅋ
암턴 서울로 와..그럼 사줄게.
긍데 맛나는 게 많기는 많아~
노른자는 빠진? 홍보네? 암튼, 조아~ ㅋㅋ
뭬가 좋아;
술먹으니 괴롭히고 싶어진다 ㅡ.ㅡ;
비밀댓글입니다
아직 안맡긴..언니꺼 카드명함으로 맡길게요.
그리고 움..고기파티해요 조만간 ㅋㅋ
저 까망베르 치즈켁 한번 잡수시면, 완전 헤어나오지 못한다는...술술 그냥 녹아요 녹아! ㅎㅎ
그러게 제가 어제 사드린다고 하니깐..안가지고 가세효;
후훗 저도 요기 인터넷으로 보고 찾아가서 먹어봤는데...맞는곳인지 살짝 헷갈리는...
홍대에서 성수역쪽으로 내려가는곳에 두곳있는곳 중의 하나 아닌가요? 맞나?+_+
아 또 먹고 싶어져요...쓰읍..이 야밤에..에잇..꼴깍!!ㅠ
골목길사이로 들어신거 아니면 틀릴 거 같구요.
다른데일 수 있는 확률이 살짝 있네요;
암튼 여기도 맛있어요!
아...이런거 볼때마다 지방사람은 소외감을.......-ㅂ-
머래; 더 좋은 걸 집에서 해먹으시면서..
나비님하~
먹고싶다...
먹고싶다...
새벽에 보니 더 먹고싶다..
센님...ㅠ_ㅠ
배고파요.. 흐흑...
ㅡ.ㅡ; 저에게 말하셔도 전 몰라효;
까망베르 치즈케이크는 시각에 대한 편식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색깔이 좀 그래서 멀찌감치 제외시켰는데, ㄱ그게 요렇게 맛난 케이크였단 말입니까?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수 케이크를 좋아하는데.. 오늘 꼭 맛 봐야겠어요. 지독한 생리통에 시달려서, 죽 밖에 못 먹어 지금 배가 고파서 어쩔 줄 모르고 있는데..
저도 현재 진행중인데, 이번 생리통은 유난히 심한 거 같은 그래도 어제부턴 좀 좋아졌어요. 아직도 안자고 이러고 있으니 더 안좋은건가..까망베르치즈케이크 맛나요..일명 돼지바케이크 ㅋㅋㅋ 저 까만애들이 은근 맛납니다. 전 술먹어서 지금 벌겋게 부어있어요!
까망베르 치즈케이크 ;ㅁ;//
아흑. 홍대에서 회사를 옮긴 후로는 유흥(?)에서 너무 멀어져서... 우울.
(그러니 대전에서 더 초컬릿 발견하고 꺄아까야 한 걸지도요;;;)
완전 맛나..언제 주말에 함 가자규 ㅋㅋ
카망베르치즈켁...
치즈케익이라면 사족을 못쓰는..ㅠ.ㅠ
저도 사주세욤...^^
부산내려갈때 사가지고 갈게요.
긍데; 맨발로 맞으러 오셈 ㅋㅋㅋㅋㅋㅋ
꺄악~
맨발로 픽업가면 됩니까? ㅜ.ㅜ
테러 당하는 즐거움........
(배를 부여잡고 바닥을 구르며...
'살을 빼야되'
를 외치는 즐거움....)
전혀 즐거워보이지 않는데요; ㅋㅋㅋ
데굴대굴님은 꼭 맛난거 포스팅하면 발견하시드라는;;
치즈케익을 무쟈게 싫어해서 일단 패쑤...;;
그나져나 완젼 부럽습니다;; 왕따인 저와는 달리 마당발이신 센님을 존경합니다;;
점심은 배부르게 드셨나요??
치즈별로 안좋아하세요?
아 근데..제가 왜 마당발? 저 사람들 원래 다 알던 사람들인데요;
일하던 동료랑, 심하게 오래된 친구 대훈이, 성윤이 등등은;
블로거는 아니랍니다..원래 저의 지인이라는 ㅡㅡ;
헐헐 Ezina님 블록에서 침흘리고 여기서 또 침흘리네요 -_ㅠ;;
저두 언젠간 꼭 가보리라...!!ㅋㅋ
사진속 까망베르치즈.. 완전 맛있게 보여요 ㅋㅋㅋㅋ ㅠ_ㅜ
끌레도르랑 바꿔먹을까요? ㅋㅋㅋ
덩말 맛난거 디따 많아서 좋겠어염~
이 촌동네에선 침만 흘려야하네염ㅜ
서울로 맛집여행다녀오고싶네요..ㅋ
긍데 동네주변 잘 찾아보면 괜찮은 집 많을거인데..원래 등잔밑이 어두운걸지도 몰라요. 서울에 함 오세요..라세띠타고 ㅋㅋ 조수석은 제꺼에요 ㅋ
제가 서울로 뜨면 당욘 조수석은 센님꺼죠~
와플이나 까망베르치즈케익같은건 없어요~ㅠ
하지만 울집옆에 아웃백이랑 빕스 좀있음 들어오는지라 자랑하고 다녀염~ㅠ
진짜 촌인지라 이런거 자랑하고 다니여~ㅠ
저도 원래 집은 시골인데요 뭐 ㅋ
롯데리아 있는게 다라는...ㅋㅋ
포카치노가 부산에도 체인점이 생기면 좋겠네요.
아싸님 사시는 곳이랑 가깝지 않아요 부산?
이제 경전철까지 생기면 완죤 가까워져요~
여긴 다들 부산이 놀이터에요ㅋ
부산이 제2의 도시인데 왜 안생길까 몰라요
센님의 힘으로 어찌 안될까염?^^;
그럼 부산가면 한번 보아요..
제가 까망베르사들고 한번 갈게요 ㅋㅋㅋ
우와 서울 순회공연 제대로 하셨네요 ㅋㅋ
저 청라멘은 맛이 어때요? 담에 가면 다 시켜봐야겠다는 ㅋㅋ
그나저나 어젯밤엔 댓글도 트랙백도 안걸리더니 오늘은 되는군요;;
어제는 티스토리가 뭔가 이상했나봐요 ㅋ
청라멘은 인라멘보다 국물이 좀 순한편이라고 해야하나? 긍데 보니까 무슨 소스를 넣어주는 거 같던데; 암튼 다음에 가면 먹어보세요..근데 차슈덮밥은 진짜 양 작아요. 어제 일부 티스토리 블로그가 그랫는데 저도 그 중 하나였더라는 ㅋㅋ
마....맛있겠다~아~
마...맛있었습니다 ㅋ
언제 한번 꼭 찾아가 보세요.
엉엉, 어제 들른 P사에는 까망베르 치즈케이크가 보이지 않았어요 흑흑....
어제 들르신 p사는 어디입니꺼..ㅋㅋ
같은데인가요? 암튼 부산갈때 이거 정말 까망베르사가야겠어요;; ㅋㅋ
아~ 저번 모임때 이블리나님이 가시려고 했던 곳이군요 !! 일본식 라멘집! ^0 ^
청라면이라~ 이름이 특이하네요~흐 맛있겠다는... 지금 야식으로 먹었으면..흐
까망베르 치즈케이크도... 너무 맛나보여요!!
센님 맛난거 많이 아신다는! ^^
많이 알지는 않아;; 단지 먹어본 것일뿐..ㅋㅋ
내 입맛에 맞아야 그 집이 맛집이 되는것임;
하카타분코가 쩜 맛이있어요
그냥 먹을 때는 그냥 맛있는 줄 알았는데
돈골라면(ㅋㅋㅋ)본고장가서 흠좀먹어주는데서 먹어봤더니
가격
양
맛
걍 일본에서 장사해도 매우 잘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음- -;
줄을 너무나 많이 서서 좀 짜증나지만
생각해보면 왜 줄서는지 이해도 갈만합니다.
ㅇㅇ 맛나..
그리고 난 너의 말을 참고해서 다음엔 국물을 손대지 않고..
바로사리를 추가시키는 센스를 발휘해볼게 ㅋㅋㅋ
긍데 내일 회사 안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