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 친구 성윤을 만났습니다.
프로젝트 끝나면 당분간 쉴거라는 제 말에 그럼 그 때 점심먹으러 한 번 오라는 성윤의 얘기에 약속을 잡고 만났는데; 이날 성윤이 전화를 안가져오고, 게다가 제가 전번을 바꾸고나서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은 상태여서 제 연락처를 알아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했는데..결국 자다 일어난 제가 메신저에서 대답하는 걸로 일단락 ㅋㅋㅋ 다른 친구들하고도 그날 연락이 어찌나 안되는지 혼자 속타했다던; ㅋㅋ 암튼 사랑스러운 그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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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자마자 저에게 프레시종이백을 건네주었습니다. 엇...꽤 무겁고 뭔가 종류도 다양한게 예사롭지 않은 거였습니다. 안그래도 지난 번 샘플을 준 덕에 잘 바르고 사용하고 있고..; 실제로도 제 주변인들은 제 피부관리의 비결이 프레시 슈가페이스폴리쉬 덕분인줄 알고 있고..실제로 정품구매자도 생겨서? 알게모르게 제가 영업사원이 된듯한? 그래서 그 공로로 이번에도 샘플폭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 팩안에 들어서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장난아니게 많이 챙겨주었다는 친한 분들과 나눠쓰라고 여분을 더 넣었다는 말과 함께..완전 대박감동! 그래서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것도 그 감동과, 또 아직 프레시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혹은 궁금하지만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을위해 이해를 돕고자 작성하는 거에요. 프레시(fresh)라는 브랜드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거 같은데 홈페이지를 가서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http://www.freshseoul.co.kr/

제 방안의 조명이 열악한 관계로 사진은 단 한장도 이쁘게 안나왔네요, 암튼 근데 홈페이지가 있긴한데 여러모로 간단하게 소개한 정도라서 ; 그닥 뛰어나진 않네요..성윤이랑 얘기해서 물어봐야할 듯..영 홈페이지는 쵸큼 부실한 듯 브랜드에 걸맞는 이미지는 좀 아닌 거 같네요.

쏘이샴푸

유명하다는 그 쏘이샴푸..

아니스아이트리트먼트

마마쿠에센스 아니스아이트리트먼트!

완소아이템집약

시어버터,블로썸바디트리트먼트

샘플들 받아온거를 찍는 데 그 종류가 다양하고 많아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했더랬습니다. 제가 해준건 아무것도 없는데 이런 선물을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한편으로는 아주 기분좋아서 행복한 날이기도 했고, 이 날 이 사진을 찍고 저녁에 아는 분들을 만나서 샘플을 돌렸답니다. 이 분들도 받아서 사용중이신데 완전 좋다는 말을..(이거 아부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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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메도우폼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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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푸와 브라운슈가바디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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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스크랑, 슈가페이스폴리쉬

이번에 받은 아이템들은 정말 킹왕짱이에요.

슈가페이스폴리쉬, 로즈페이스마스크, 쏘이클렌져, 쏘이샴푸, 컨디셔너, 시어버터, 앙씨엔느, 아니스세럼, 아니스아이크림, 그린커피에센스, 마마쿠나이트세럼, 슈가핸드트리트먼트, 블로썸바디트리트먼트, 메도우폼 컨디셔너, 엄브라안폼클레이페이스, 슈가바디클렌져, 바디로션 등...! 아 많기도 하다. 자 이 아이들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먼저 샴푸랑 등등 바디로션을 쓰고 향에 취해 기절하는 줄..그리고 프레쉬 향수는 정말 리프레쉬하게 해주는 느낌이라고 할까..

지난 번 글 2008/03/29 - [내가좋아하는것들] - 프레쉬(Fresh)
이걸 참조하시면 이미 소개한 아이들이 있고, 나머지 아이들은 차차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땡큐 성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