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 비경험 문답

from sitcom diary 2008. 7. 25. 04:05
딸뿡 블로그에서 보고 해보는 문답..ㅋ 길기는 긴데; 재미있다.
요즘 너무 미션이랑 영화 얘기만 하던 차에 갑자기 이런 뻘글이 쓰고 싶어진거라는..


001 입원
|사람들이 잘 모르는 병원생활을 한 적이 있죠. 그때는 내가 죽어가는거구나..이런 생각으로 좀 우울했던..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튼튼하게 잘 살고 있다죠.
002 골절
003 헌혈|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하지만 그래도 시간되고 헌혈의집이 보이면 고민하지 않고 갑니다. 피가 묽다고 많이 거절당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아마도 그..훼럼포라?의 영향이런가..

004 실신
|초등학교 때 친구가 나에게 줄 것이 있다며 내 손바닥에 매미를 올렸던, 비명하고 실신..벌레는 죽을만큼 싫은 나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가 되서 손내밀어 보라는 거 잘 못해요. 누가 손에 무언가를 쥐고 살짝..전달해주는 거 너무 싫어요..보이지 않아서..

005 결혼
|집에서도 권하지 않지만, 혼자 사는 건 왠지 싫어서..친구처럼 같이 살 사람을 원하긴 해요. 집사는데 집착하지 않는, 무언가를 가져야 하는 거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

006 이혼
|결혼이라도 먼저 해보고..싶;;;
007 샤브샤브
|한국식(약간 맵게 끓이는) 스타일보다는 원래 담백한 그 자체의 샤브샤브가 좋아요.
008 식용달팽이
|살면서 절대 먹을 일 없는..
009 도둑질
010 여자를 때림|내 편지를 가로채서 내 친구에게 편지를 보낸..어떤 미친아이 들키고나서는 뭐 어떠냐는 식의 반응이 가장 나를 열받게 한..그래서 불꽃싸다구를 날렸던..
011 남자를 때림|별로, 이렇게 하고 싶진 않은..
012 취직
|처음 취직하던 날이 떠오르긴 하는데 말하고 싶진 않은..
014 전직|1년간의 준비끝에 내가 하고 싶은 일로의 전직이 성공했을 때..가장 행복했던;
015 아르바이트
|롯데리아에서 알바한 기억이 제일 많이 남는;; ㅋㅋ 땡큐땡큐하던 오더;
016 비행기탑승|하이난행 조낸 열악하고 좁아터진 그 비행기의 추억;;악몽
017 기타|악기 연주는;; 먼산....ㅡㅡ;
018 피아노|칠 수 있으면 좋겠;;;
019 바이올린|켤 수 있으면 좋겠;;;
020 안경
|일할 때나, 날이 우중충한 날만 착용해요.
021 렌즈|하나 끼려면 30분은 족히 걸리고..이것 때문에 회사도 지각해본적 있어서..포기;
022 오페라감상|있지만 제목도 기억이 나지 않음.

023 TV출연
|이건 제가 출연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고 남대문 시장에 새벽에 갔는데 그날 너무 추워서 아우추워!!! 이러고 있는데 뭔가 카메라가 나를 찍는다는 느낌이긴 했으나 굳이 뭐; 설마 이렇게 지나갔는데 담날 아침 문자들.."야 너 뉴스에 나오더라!!!" ㅡㅡ; 날씨나올 때 배경화면에 내가 나와서...어우추워! 이러고 있었다고 한다. 정작 나는 그 영상 못봤다;

024 빠친코
|할줄도 모르지만 관심도 없는..
025 경마
026 럭비
027 라이브출연
028 미팅|살면서(이미 늦은거다..) 해 본적 없음..대체적으로 이런 만남을 좋아하지 않아서, 미팅 소개팅 다 별로
029 만화방|어릴 때는 좀 가서 읽고 그랬는데, 약간 좀 만화책 읽다가도 감정 전이가 빨라서 슬프면 울고 머 이래서 망신스러워서 집에서 읽음.
030 오락실|아아..북두의권; 어디가면 할 수 있단 말이오;
031 유화
032 에스컬레이터|은근 편한..그리고 삼각지역, 종로3가역 등에 설치된 서서가는 에스컬레이터 좀 좋은..
033 마라톤|일단 8월에 할 예정이긴 한데 운동을 안하고 있음..
034 자동차운전|누가 그랬음..나같은 사람이 차를 끌고 나오는 건 여러사람에게 민폐라고..
035 오토바이운전
|스쿠터는 좀 사고 싶은..ㅋ
036 10kg이상감량|이 놈의 극악 몸무게는 어찌해야할지;;
037 교통사고|한번..정도? 근데 난 그 차가 우리차를 들이받을 거라는 걸 알고 준비를 했었던..
038 전철|지상을 달리는 전동차는 좋지만..지하철이 싫은..; 버스선호;
039 세뱃돈을주다|아직 그 정도는 아닌;
040 도스토예프스키
041 괴테
042 10만원이상줍다
043 10만원이상잃어버리다|스타배운다고 피시방에서 완전 몰입해서 월급을 몽땅..털렸던 기억 ㅠㅠ
044 금발|별로임
045 귀걸이|귀는 뚫었는데 그닥 하지는 않는..;;
046 500만원이상쇼핑|돈 주시면 할 수는 있어요.
047 대출
048 러브레터받음|뭐 일단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래도..쵸큼 받아본;
049 키스|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는 노코멘트 ㅋ
050 선거투표|가장 최근에 대통령선거
051 개, 고양이 기름
052 유체이탈
053 전생기억
054 요가|지금은 망한 캘리포니아휘트니스에서 비크람요가; 40도 유지된 공간에서 하는건데; 요가 선생님의 겨냄에 놀라..두 번 가고..안감
055 A/S 재설치
056 보이스채팅|요즘 가끔하는 MSN이나 네이트온의 음성대화는 좀 편한..
057 선생님에게맞다|담임에게 수업시간에 그림그렸다고 종아리 작렬;;
058 복도에서있는벌받기|없었음
059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
060 남의 아이 꾸짖기|식당에 와서 떠드는 '종자'들을 참을 수 없음
061 코스프레

062 동거
|나쁘다고는 생각안하는데 기왕이면 취향이 비슷한 사람과 친구처럼;; 왜 외국에서는 친구들하고 집얻어서 남녀라도 잘 살던데..뭐 어떤 의미에선 그것도 동거이니;

063 2미터 이상에서 추락
064 거지
065 학급위원|중3; 개그담당? ㅋㅋㅋㅋ
066 문신
067 헌팅
068 역헌팅
069 몽고반점
070 비행기
071 디즈니랜드|가보고는 싶지만 놀이기구는 사양;
072 독신|이건 아님, 좀 늦게 결혼하고 싶은 타입일 뿐..
073 스키|베어스타운 초급자 코스에서 1시간 반만에;; 것도 중간에 스키를 들고 내려온; 무섭;;;
074 스노보드|일단 신기하게도 이 아이를 타고는 상급코스는 어디서든 내려올 수는 있음..기술이 없어서 그렇지 줄기차게 다닐 땐 휘팍시즌권도 구입하고 그랬는데; 이젠 데려다줄 남친이 없네요;
075 서핑
076 고백|내가 이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인가?
077 동성으로부터고백받다 |싫다; 난 좀 이런 거 싫은..학교다닐 때 너무 치여서;

078 중퇴
|대학2학년 중퇴..내 의지가 아닌 어쩔 수 없는 일로..뭐 그 후에 다시 학교를 마치긴 했지만 이때의 절망감은 아직도 나에게는 슬픔이다. 그 원인을 제공한 식구 중에 한 명을 좋아하지 않음. 제 나이때에 학교를 못다니는 건 때로는 어떤 사람에게는 엄청난 절망감과 슬픔을 안겨주기도 한다.
079 재수생
080 흡연|대체적으로 집에서만..
081 금연|중독이 아니라서 그닥..아직은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는..
082 필름끊김|그럴 정도로 술을 잘하지는 않는..
083 음주운전
084 출석많은 결혼식에 참석
085 출석많은 장례식에 참석
086 부모님 사망
087 상주
088 보증인
089 유령을보다|싫어요 이런건..상상이라도;
090 UFO를 보다
091 선생님을 때림
092 부모를 때림
093 범죄자를 잡다
094 케이크를 굽다
095 비틀즈
096 흉터
097 사이트 운영
098 식중독

099 장난전화
|이건 내가 했다기 보다 남이 했던 장난전화로 결국 내가 상처입게 되었던 이야긴데, 뭐 많은 이야기는 각설하고, 그 장난전화 내용이 그닥 기분 좋은 내용도 아니었고..그 말을 한 상대가 나름 친하게 지낸다고 생각하던 아이였었다. 같은 아파트에 살던..엄청난 배신감 그 후 그 아이가 몇 번이고 나에게 사과했지만 나는 그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지금도 다시 만난다면 용서해줄 생각이 없음.
100 컴퓨터바이러스


근데 하나가 보니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문답이다. ㅋㅋㅋ
아 근데 새 에디터 너무 좋은데? 이거 글자를 지정해서 넣으면 에디터에서도 똑같이 보이니까..이질감도 없고..
쓰다가보니 너무 편하고 좋은..에디터다. 세바체가 여기서 보이니 재미있네 ㅋ


BGM// Jason Mraz - Absolutely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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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아사타 2008.07.25 08: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언제 한번 해 봐야죠~~~ ㅎㅎ

    • BlogIcon 노센 센~ 2008.07.25 13:5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요즘 일에 취해 돌아다니질 못해서..
      rss가 잔뜩 밀려있을 듯;;; 암튼 저녁에 정신차리면..블로그에 들를게요 ㅋ
      그리고 언제 한번 해보시면 트랙백 ㅋㅋ

  2. BlogIcon silverline 2008.07.25 09: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읽다보니 재밌네요.ㅎ
    마라톤 연습할 때 한번 끼워줘요~
    마라톤은 안나가도 한번 달리고 싶다는.^^

  3. BlogIcon Spero spera 2008.07.25 09: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센님의 숨겨진 사생활(?)인건가요..

  4. BlogIcon IRis. 2008.07.25 1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길다..........
    난 뭐 경험보다 비경험이 많아서...뭐..적을것도 없을 듯;

  5. BlogIcon 하류잡배 2008.07.25 10: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워 길다...

  6. BlogIcon 디노 2008.07.25 13:2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거 예전에 해볼려다가
    길어서 패스~
    근데 저 다 읽었어요.
    므라즈 좋음

  7.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08.07.25 15: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해보고 싶은데 여친이 보고 실망할 부분이 몇ㄱ ㅐ있어서 패스~ ㅌ

  8. BlogIcon 신어지 2008.07.27 04: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이슨 므라즈 원츄예요.

    • BlogIcon 노센 센~ 2008.07.27 15: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맞아요맞아요..너무 좋더라구요.
      저 요즘에 완전 빠져있는데 이상하게 전 워드플레이랑 라이프이즈원더풀이 좋아서 반복해서 들어요.
      럭키라는 노래를 제일 먼저 알게됐지만요 ㅋ

  9. BlogIcon 에코 2008.07.27 10: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재밌다~ㅋ

  10. BlogIcon 고군 2008.07.27 12: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ㅋㅋ 개그담당.
    요런건 디게 재밌던데...다 읽고 나면 그 많은 질문중에 생각나는게 거의 없다는 ;;

    • BlogIcon 노센 센~ 2008.07.27 15: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래서 초반에 시작할 때..제가 뻘글이라고 했던거지요 ㅋㅋ
      그냥 킬링타임용? 뭐 그런..ㅋㅋ 이걸 자세하게 읽고 그렇게 기억해줄 사람도 없을거는 같아요.
      푸헤;

  11. BlogIcon 데굴대굴 2008.07.28 1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 의외로 평범(?)하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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