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 주가 되었군요 어느새..시골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제 몇 번 저희집 사진을 보신 분은 익숙하신 장면일 것 같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은 피었고, 그 안에 복자씨는 행복합니다.

항상 사진을 찍으면 이 앞을 꼭 찍게 되더라구요.

올핸 유난히 국화를 많이 심으셨어요. 그 속에서도 장미가 2위
예전에는 키가 큰 칸나들만 봤는데 요즘엔 대가 작고 귀엽네요.
이 꽃 이름이 뭐였더라...어렸을 때 안에 꿀 빼먹던 기억이..ㅋ
수돗가와 장독대 모습...언제나 봐도 정감가는 모습..

이제 아빠의 밭으로 가볼까요?

눈이 좋아지는 녹색이라 접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은 있지만..나눠서 올리면 또 못올릴 거 같아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아빠 밭에서는 참깨랑 가지, 토마토, 파, 고추, 호박 등이 자라고 있고, 제가 집으로 오던 날 들깨를 모종하시더라고요. 여름에 다시 가면 아마도 많이 자라 있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 사진 저 산과 우리집이 있는 언덕 사이에는 한탄강이 있습니다. 엄마는 종종 물구경 한다고 보고 오시는 데 저는 저기가 풀밭이고, 벌레가 많은 여름이므로 가지 않습니다. 절대, 앞으로도 없을 듯 하지만..암튼 녹색인데 각각 다른 칼라 다른 분위기를 낸다는 것이 좋네요.

참깨꽃은 처음보는 데 참 이뻤습니다. ㅎㅎ


'sitcom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매우 몹시 까칠하다..  (8) 2009.10.21
사실, 흥미를 잃었어요;  (40) 2009.09.07
복자씨의 정원과 텃밭..  (32) 2009.07.22
비오는 밤  (0) 2009.07.09
앞으론..이렇게 살지 않겠다..  (22) 2009.06.24
착실한 회사생활;  (18) 2009.06.22


  1. BlogIcon 에코 2009.07.22 01: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꽃이 정말 예쁘게도 핀...

    울엄마는 화날때면 꽃이라도 쳐다보라고 하던데;;;
    역시 이쁜걸 보는것은 좋은거라능

  2. BlogIcon 필그레이 2009.07.22 11: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원래 초록이 눈을 편안하게 하는데...그게 다 자연을 보고 살라는건가봐요.스크롤 내리면서 보니 참 푸근하고 좋은데요.^^ 싱그럽다는 표현이 딱.!!!

  3. BlogIcon 빛이드는창 2009.07.22 11: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자연의 참된 모습은
    꽃과 푸르름의 조화죠^^;;

  4. 아라시 2009.07.22 11:5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야.. 너무 멋있다...

  5. BlogIcon Linetour 2009.07.22 21: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자연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눈도 시원해지구요

  6. BlogIcon seevaa 2009.07.22 22: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야 방울토마토 지대로 주렁주렁이네요~ 서리하러 가야겠;;
    음... 군생활하면서 많이 봤는데;; 저게 무슨 꽃일까? 했죠~ 칸나였군...

  7. BlogIcon Fallen Angel 2009.07.22 22: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시골집 부럽습니다. 저기다 웅이 풀어놓으면 개처럼 뛰어 놀거 같은데 말이죠.

  8. BlogIcon silverline 2009.07.23 07:5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언니,
    이사진보니까,
    고추장불고기, 잡채도 막 생각나고
    밤에 달보던 거도 생각나고
    아침에 동네 한바퀴하던 생각나고.^^

    한국가면 꼭 다시 들르고 싶구요-

  9. BlogIcon capella 2009.07.23 11: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꽃들 너무 예빠요! 녹색도 예쁘고 그나저나 참깨꽃이라니! 참깨도 꽃이 피는군요! 아아아 안필것같았어요 ㅎㅎ

    • BlogIcon 노센 센~ 2009.08.17 10: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열매가 있는 것들은 대부분 꽃이 피는걸로..
      어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거 같아
      꽃이 있어야 열매가 있는 거 같은..ㅎㅎ
      이번에 가니 다 수확해서 말리고 있더라는..

  10. 2009.07.23 14: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BlogIcon 노센 센~ 2009.08.17 10: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희아빠는 군인이셔가지고 근무지가 전곡이다보니 그냥 계속 살았던 곳이라는..아마도 근데 논일이나 밭일이 업이 되어서 일을 한다면 누구든 살짝 싫을것도 같아요. 원래 재미로 안하고 일로하면 진짜;; 그렇잖아요. ㅎㅎ

      아빠에게 텃밭이 생기면서 이것저것 호기심삼아 하시다가 이젠 뭐 이것저것 안하시는 게 없을정도. 그래서 사실 저 땅을 사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가격이 너무 올라서 엄두도 안나는..; 얘기가 삼천포로 가네요..ㅋ 암튼 자연가까이 사는 건 좋은 거 같아요..벌레만 아니라면 제가 시골 무서워하는 건 다 벌레때문이거든요.

  11. BlogIcon 데굴대굴 2009.07.23 18: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자.. 무얼 먹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셔야죠. -_-a

  12. BlogIcon shinsee 2009.07.24 07: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 오랜만에 보는 초록색 풍경이군요.
    그리고 중간의 저 꽃은 저녁에 피는 분꽃이 아닌지?
    옛날에 우리 집 마당에도 많이 피었거든요 ㅎㅎ

  13. BlogIcon MindEater™ 2009.07.24 12: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겹고 낯익은 풍경이에요~~ 쿠쿠
    아버님의 텃밭에서 토마토며 고추며 참깨가 무럭무럭 크고 있네요~~ ^^*

    • BlogIcon 노센 센~ 2009.08.17 10:4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토마토는 먹을라고 냉장고에 넣어두곤 잊어버린;;
      아흑 내 토마토..ㅋㅋㅋ 참깨는 이제 수확해서 곧..참기름이 될듯;

  14. BlogIcon tasha♡ 2009.07.29 11: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좋아요!
    정말이지 언제 구경 가야지~~~ ㅎㅎ

  15. BlogIcon 꼬장 2009.08.02 05: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 농사가 풍년이군요.
    저도 텃밭을 가꾸기 시작한 초보지만, 정말 숙련된 프로의 손길이 느껴지는 밭이며 정원입니다.
    그저 부럽기만 한데요.... 게다가 저 주렁주렁 열린 고추들....^^

  16. BlogIcon fleuriste st-laurent 2010.08.01 02: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꽃들이 참 아름답네여, 잘 자라는 텃밭도 부럽군여

  17. BlogIcon boyacı 2012.03.06 15: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주 좋아요. 감사

|  1  |  ···  |  166  |  167  |  168  |  169  |  170  |  171  |  172  |  173  |  174  |  ···  |  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