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경쟁력에 대해서 끙끙앓다가 블로그에도 질문한지 이틀..
아는 사람에게도 쉴새없이 질문했다.

/도넛/ (ㅡ㉦ㅡ) 센~ 님의 말 :
질문좀할게
/도넛/ (ㅡ㉦ㅡ) 센~ 님의 말 :
나의 경쟁력이라는 게 멀까?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니가 알지 내가 아냐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똑똑한 두뇌,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빠른 판단과 재치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다년간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오는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업무적 스킬
/도넛/ (ㅡ㉦ㅡ) 센~ 님의 말 :
아니 경쟁력이라는게 난감..한거야 구체적으로 생각할려니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몇가지 명제를 꺼내서, 이에 대한 부연설명과 예를 짤막하게 써
/도넛/ (ㅡ㉦ㅡ) 센~ 님의 말 :
움...너무 글이 길어지기만하고 먼소린지도 모르겠고 그렇더라고..; 글써놓고도 웃기고
ALEX : Won't go home without you 님의 말 :
말보다 실력으로 보여주겠다 라든가

음..이 분과 얘기후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니 더욱..난감해진 경쟁력이란 놈;
몇 몇 이들과 얘기 후..그 분들이 얘기해준 나의 경쟁력이랄 수 있는 것을 고민한 후..
이런 결론에 이르게 됐습니다.

경쟁력이 없구나....ㅡ.ㅡ 키워야겠다..라는 으허허허허
뭐, 그러던 중..아는 오빠의 부탁에 못이겨 괜히 이력서 냈다가 ㅡ.ㅡ;
2개월 프로젝트에 끼게 되버렸습니다. 웁스;
더 쉴려고 그랬던 거는 아니지만서도..3월쯤에나 어디 다닐 수 있으면 좋겠다 하던 것이..
2주나 앞서 결정된거라..뭐 2개월 빡세게 일하면 되긴 하지만..갑자기 무서워지는..
백수도 빈둥대며 집에서 굴러다닐 때는 몰랐는데 두려움이 갑자기 치솟네요.
실력없다고 쫓겨나지나 않을지 갑자기...가슴이 답답해지는 ㅡ.ㅡ;;;;

암턴 오늘 교보문고 타워점에 갔다가..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있길래 같이 들여다보니..
미수다에 나오는 여자분들이 잔뜩...자리를 잡고 앉으셨더라구요.
책도 출판해서 기념 사인회를 하는 중인거 같던데..허걱 브로닌씨는 머리가 얼마나 작던지..
티비에선 정말 크게 나오는거라는..리에랑 얼굴크기 만만치 않고..
에바는 진짜 늘씬하고 이쁘고..사유리는 귀엽고..그 마지막이 손요인지 채리나인지 모르지만..
티비가 낫다는 생각이 들던데 그 분만...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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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와 손요가 많은 이유는...그 쪽에 서있었기때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