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の風になって - Akikawa Masafumi
私のお墓の前で 泣かないでください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そこに私はいません 眼ってなんかいません
거기에 난 없답니다 잠들어 있다거나 하지 않습니다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무수한 바람이 무수한 바람이 되어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광활한 하늘을 건너고 있어요
秋には光になって 畑にふりそそぐ 
가을엔 햇살이 되어 저 밭을 비추고
冬はダイヤのように きらめく雪になる
겨울엔 다이아몬드같이 빛나는 흰 눈이 된답니다
朝は鳥になって あなたを目覚めさせる
아침엔 새가 되어 당신을 깨우고
夜は星になって あなたを見守る
밤에는 별이 되어 당신을 지켜보고 있어요

私のお墓の前で 泣かないでください
내 무덤 앞에서 울지 마세요
そこに私はいません 死んでなんかいません
거기에 난 없답니다 죽었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무수한 바람이 무수한 바람이 되어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광활한 하늘을 건너고 있어요
千の風に 千の風になって
무수한 바람이 무수한 바람이 되어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광활한 하늘을 건너고 있어요
あの大きな空を 吹きわたっています
저 광활한 하늘을 건너고 있어요


이 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맨 위에 사진은 노래를 부른 아키가와 마사후미씨구요.

이번 곡은 아키가와 마사후미의 千の風になって(천개의 바람이 되어)입니다.
이 곡은 작년 홍백가합전 출연이후로 무서운 인기를 과시하며 80만장이 팔리는 기염을 토하고 있죠. (밀리언도 충분히 가능할 듯....) 이 곡의 가사는 아일랜드 공화국군의 폭탄공격으로 숨진 한 영국병사가 가족에게 남긴 시라고 하는데요, 영미권에서는 꽤 알려진 시 인듯 합니다. 특히 911테러 이후 아버지를 잃는 한 소녀가 낭독하면서 많은 세상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시이기도 하죠. 그렇게 시작된 시가 테너가수인 아키가와의 미성과 잔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져서 새로운 명곡이 탄생한 것 같네요. 아키가와는 4년간의 이탈리아 유학을 마치고 98년에는 칸쵸네콩클에서 1위를 하는등 실력있는 테너가수라고 하네요. 클래식가수의 곡이 이렇게 오랬동안 오리콘 차트 상위에 머무르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상당히 드문 일이라고 합니다. 시의 유래를 염두해 두고 감상해 보시길....

인터뷰내용입니다.

「千の風になって」は、いかにして生まれたか?     By 新井満
私のふるさとは新潟市です。この町で弁護士をしている川上耕君は、私のおさななじみです。
제 고향은 新潟시입니다. 그 동네에서 변호사를 하고 있는 川上耕군은 나의 소꿉친구입니다.
彼の家には奥さんの桂子さんと三人の子供たちがいて、とても明るく幸せな家族生活を営んでいました。
그의 와이프와 세명의 아이들이 있는데 아주 밝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ところがある日、桂子さんはガンにかかり、あっというまに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그런데 어느날, 친구의 와이프가 갑자기 암에 걸려 손쓸 틈도 없이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後に残された川上君と子供たち三人のおどろきと悲しみは尋常ではありません。
남겨진 제 친구와 아이들은 충격과 슬픔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絶望のどん底に蹴落とされたのも同然です。なぐさめの言葉を言う以外、私にでき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게 당연했습니다. 위로의 말 밖에는 저에겐 해줄 것이 없었습니다.
しかし、そんなものが何の役に立つはずもありません。
그러나, 그런 건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했습니다.
桂子さんは、地域に足をつけた地道な社会貢献活動を行う人でもありました。
桂子는 지역사회 활동을 열심히 하던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たくさんの仲間たち が協力して追悼文集を出すことになりました。
많은 동료들이 협력해서 추도집을 내게 되었습니다.
「千の風になって-川上桂子さんに寄せて-」という文集です。
「千の風になって-川上桂子さんに寄せて-」라고 하는 책입니다.
文集の中で、ある人が「千の風」の翻訳詩を紹介していました。
책속에는 어떤 분이 무수한 바람이라는 번역시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私は一読して心底から感動しました。
저는 그 시를 읽고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감동을 받았습니다.
<よし、これを歌にしてみよう。そうすれば、川上君や子供たちや、あとに残された多くの仲間たちの
<좋아, 이걸 노래를 불러보자, 그러면 川上군과 아이들 그리고 남겨진 동료들의
心をほんの少しくらいはいやすことができるのではなかろうか……>そう思ったのです。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何ヶ月もかけて原詩となる英語詩をさがし出しました。それを翻訳して私流の日本語訳詩を作りました。
몇달을 걸려 원작인 영시를 찾아다녔습니다. 그것을 번역해서 우리식의 일본어 번역을 했습니다.
それに曲をつけて歌唱したのが、この度の「千の風になって」という歌です。
거기에 곡을 붙이고 부른 노래가 이번에 부르게 될 [무수한 바람이되어] 라는 노래입니다.
私家版のCDを数枚だけプレスし、そのうちの一枚を川上君のところに送りました。
앨범을 내고 그중 한장을 川上군의 집으로 보냈습니다.
CDは桂子さんを偲ぶ会で披露されました。集まった人々は一様に涙を禁じ得なかったそうです。
시디는 桂子씨를 보내는 길에 틀어졌는데, 모이셨던 분들이 모두 눈물을 참지못하셨다고 합니다.
そして泣きながらこの歌を歌ってくれたのだそうです。
그리고 모두들 울면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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